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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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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꿈@@
혹시나 오해할 수 있어 하나 적어봅니다.
명군은 소극적이었다. -> 소극, 적극 기준이 애매하지만 대체적으로 소극적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싸우기보다 질질 끌어 화해를 유도하였고, 실제로 화해 직전까지 갑니다. 조선에서 보급을 받지 못해 기마병을 잃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조선은 전쟁이 한창인데 명의 보급 지원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무리었고, 명 또한 보바이의 난을 진압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급 여력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마저 벽제관 전투에서 다수의 기마병을 잃죠. 눈물쇼가 아닌 능력으로 20만을 지원받은 것이 아니라 조선 뚫고 명으로 바로 직행이 일본군의 목적이니 자국의 안전을 위해 명군이 도와줬다는 해석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결론은 명군은 굉장히 소극적이었고, 조선의 안보보다 자국의 안보를 위해 출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평소 의욕이 없는 만력제가 조선을 도와주는 일만큼은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의외이긴 합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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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김덕령 이야기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서도 나왔는데, 아무래도 동심을 지켜주려고 했는지 역적 누명썼다는 내용은 있는데 그 전에 살인을 일삼았다는 내용은 없더군요 (사실 역사서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까운 글이지만...)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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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게머냐면
명군이 적극적으로 싸운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가싶네요 그리고 선조 능력으로 원군을 받은게아니고 그당시 사대주의에 명나라는 원군을 보낼수밖에 없엇죠. 심지어 일본이 정명가도 가명분이엇는데ㄷㄷ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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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짤이 이것밖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