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수민족으로 봐야죠

동포라는 말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뭔소리예요

본인들이 한국인이라고 지구대에서 이야기하고있구만

같은 한국인끼리에서 발끈한다구요?

그런 말은 아는 사이끼리 오히려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싫어하지 않습니다. 

전달하는 댓글쓴이가 재수없게 얘기한게 아니라면요

@EASPORTS 

딱히 선민의시같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한테 중국인이라고 하거나 일본인이라고 하면 기분 나쁜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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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겪어보니 딱 그렇습니다.

@잠팅쓰 벌컥? 보통 울컥이라 하지 않나요?ㅎㅎ 혹시 조선족이세...요?

@제비와이 본인이 아는걸 기준으로 일반화 시키시는건 좀..

사투리 쓰는 동네에서는 벌컥이란 표현 많이 씁니다

@제비와이 

우리말 대사전.

국어 공부 좀 하셔야 할듯..

• 벌컥¹

  • 발음

    [벌컥]

   
   

  「부사」

   

  「1」 급작스럽게 화를 내거나 기운을 쓰는 모양. ‘벌꺽’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 화를 벌컥 내다.
  • 일어서는 최 소령의 몸을 허 상사가 사정없이 차 위로 벌컥 떠밀어 버린다.≪홍성원, 육이오≫

  「2」 ((‘뒤집다’, ‘뒤집히다’ 따위와 함께 쓰여)) 급작스럽게 온통 소란해지거나 야단스러워지는 모양. ‘벌꺽’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 세상이 벌컥 뒤집히다.
  • 속이 벌컥 뒤집히다.
  • 누군가 소리 높이 외쳤다. 그 바람에 마을이 벌컥 뒤집히고 수런수런했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3」 닫혀 있던 것을 갑자기 세게 여는 모양. ‘벌꺽’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 문을 벌컥 열다.
  • 사람들이 아직 웅성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벌컥 방문을 열어젖혔다.≪송기원, 월문리에서≫

@잠팅쓰 저도 비슷한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본적있는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유리할때만 동포라고하고 이용하는것같다더군요.. 진짜 필요할때는 서류내야할것도 많고 복잡하고

그래서 그냥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고

@제비와이 뭐하는놈이지

@닌자빌 

뭐 제가 겪은 사람은 그런게 없긴 했었는데...

우리가 자꾸 동포라고 하니 그들도 동포라고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애초에 그냥 중국인으로 대하고 그게 굳어지면 그들도 동포라고 들이밀지는 못할것 같아요

@잠팅쓰 맞아요 그냥 외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서로 편한것같습니다 애매하게 얽히느니

조선족에게 축구경기를 볼때 누굴 응원할지 물어보면

한국 vs 중국 : 당연히 중국

한국 vs 일본 : 내가 왜 응원해야 하지?

라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물어본게 아니라 그냥 느낌)

@제비와이 무식하면 용간하다더니 ㅉㅉㅉ

우크라 정부에서 너무 러시아계 뿐만 아니라 이민족들 탄압한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