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뒤 육사 미래19
- 난외주기
- 등록일 2022-07-21 17:43
- 조회수 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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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하루
그래도 육사 나오면
왠만하면 소령진급은 할 수 있고 소령이라도 진급정년까지 하고 나오면 일반 국민연금보다 더 많은 연금이 퇴직시 부터 바로 나오고 능력 있어서 계속 진급하면 급여도 올라가고 연금은 더 올라가고
적성만 맞다면 나쁘지 않다고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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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OS
그런데 예비군 관련 사항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 아닌가요?
물론 5~6년차에도 무조건 2박 3일 훈련이라는 부분 때문에 약간 디메리트이긴하지만, 예비군훈련은 어차피 병출신 분과 동일하게 6년차까지만 훈련을 받는거고... 7년차부터는 훈련 없이 만40세까지 예비군에 편성된다면서 단점인 것처럼 써놨지만, 예비군과 민방위대에는 중복 편성이 불가능해서 만40세까지는 민방위가 면제인데, 그러면 민방위훈련은 한번도 안 받고 면제가 되는거니까요. 물론 만40세가 되기 전에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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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빨아라기레기들아
삼촌... 육사(당시 육사 14기, 참고로 전두환은 11기) 떨어지고 서울대 졸업. 한미은행 부행장으로 퇴직후 평생 호의호식 하다 몇년전 돌아 가셨는데 평생의 한이 육사 떨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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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자비로 학교 다니고 학사장교 ROTC로 임관해서 장기 하려는 장교 다수인 상황에서 막대한 비용 들이고 기득권까지 인정해주면서 각 사관학교 유지하는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임관과동시에 사관학교 재학 기간 절반을 호봉 인정해주고 심지어 연금 인정까지 바란다니 ㅡㅡ 그냥 폐지하고 rotc랑 학사장교로 채워요
경찰대도 마찬가지
그 ROTC랑 학사장교 병사로 복무하러 탈출하느라 심각하게 미달나고 있습니다
장기는 경쟁율 제법인데다가 소령만 보장해줘도 많이 할겁니다. 단기는 복무기간 줄이고 월급 올려주면 지원 많이 하겠죠. 사관학교 폐지하면 재원 어느정도 나오겠네요
@팬더러 소령전역하면 자식에게 가장 돈 많이 들어갈 때 사회로 버려져서 보병 포병 특기 의미없이 취준해야하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돈을 많이 들이면서 육해공사 세워가며 많은 선진국이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데는 그만큼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난외주기
엘리트 장교 저두 필요하다 보지만 그거 사관학교로만 양성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실상은 4년의 사관학교를 통해 엘리트도 양성되지만 4년의 준 군생활을 통해 각종 지연 특권의식 넘쳐나는이들 많은거 같습니다..
소령 전역 문제는 저두 개선에 동의하지만 사관학교만 나온걸로 자질도 안되는 장교를 진급 시켜주는것도 문제입니다. 무슨 귀족도 아니고 사관학교 나온것 만으로 타출신 장교 보다 많은 보장을 해주는건 차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