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헉..
공포에 런던이네. ㄷㄷ
어린시절 글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책을 보았는데 제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펑펑 울었던 동화가 성냥팔이소녀였음. 어쩌면 나보다 더 몹쓸 처지에 놓인 소녀가성냥불에 의지하며 얼어죽어가던 모습이 나와 오버랩 되었던듯 마흔 중반인 지금도 며칠전 오랜만에 성냥팔이 소녀를 읽고 펑펑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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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헉..
공포에 런던이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