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거나 못해서 수치가 급락한다면 있을 수 있는 증상이긴 합니다.

반만으로 제기능을 다하면 양쪽다 있는 사람은 모두들 갑상선항진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을테죠.

실제 방사성 옥소 치료를 하기 전에 한달을 주기로 약을 점진적으로 끊게 되는데,

약을 평량의 1/4로 줄이면 일주일안에 눈이 우선 붓고 몸전체가 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몸에 힘이 없고,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가 1차로 반절제하고 나서도 약을 안먹으면 피로도가 심해졌거든요.

다만, 딱 하루안먹었다고 아예 못움직일정도로 안좋게 되진 않습니다.

그이후로 3차 수술까지 해서 전절제는 아니지만 거의 다른 사람의 5%도 채 안남은 갑상선을 갖고 있는데 하루만에 저정도까지 컨디션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최소 4-5일쯤 안먹거나 적게 먹게 되면 그때부터 신체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문제는 이게 호르몬 관계다보니, 사람의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기 때문에 해당 글쓴이가 증상도 증상이었겠지만, 심리적 스트레스가 엄청 극심했던거랑 다른 이런저런 이유가 겹쳐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호르몬제로 수치를 정상범주 수준으로 맞추고는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사람들보다 늘 피로해 있고, 피로또한 잘쌓이고 잘 안가시는 편입니다.==;

안걸려보셨군요...

반절제라도 최소3년임...

의사면허라도 까고 얘기합시다

실제 의사들 : 음......내가 겪어본 환자들 경험상으로는 이럴 확률이 높은데, 논문 한번 찾아볼게. 확신은 못함.

사이버 의사들 : 그거 xxx야. (근거도 전문적인 지식도 없음)

씬지 며칠 못 먹어도 반절제 같은 경우는 한쪽 남은 갑상선이 열일해서

5~7일 정도는 괜찮은데 그만큼 더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15년전에도 사패였음요. 무조건 다른병원 가야함다

수통 등신중에 상등신들임

경험이 없어서 잘몰라요.

여드름 짜듯이 짜면 끝이랫는데

민간병원에서 4시간짜리 수술 두번했네요.

저런 것들이 병 걸려봐야 하는데

병원부대 출신인데 진짜 군의관들 쓰레기들 많아요

연습삼아 수술많이하고 진료 대충보고

반민간인입니다 생활하는거 보면 

ㅅㅂ생키들...축구하다 종아리 밟혀서 근육파열되서 종아리가 2배가되어있는데 종아리에 물차서그렇다고 주사기 꼽고 잡아당기질 안나.. 뻔히 누워있는데 의학서적보면서 이건가 아닌가 이러고있음.... 그리곤 다음날 다른 군의관이 보자마자 근육파열이라고.. 

이래놓고 하는말이 여기서 수술하면 여기서 6개월 있을수있다고.. 니가 선택하라더군요. 

야매도 이런야매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결론은 수술안했습니다. 일반병원가니 근막이 많이 손상되고 근육파열은 미미해서 그냥놔둬도 낫는다고... 군인인걸 알아보고는 수술하는게 도움되면 수술은 할수있다고 조언해주더라구요. 

저도 같은 경험 있었습니다. 

고대병원가서 진단서 끊으니 그 때 현부심 넣어주더군요. 

그러게요 저도 병원부대 나왔는데 암 걸리자마자 이등병 동기 바로 전역했는데 

요즘은 사람이 없어서 바꼈나봐요

08군번인데 저때도 암, 뇌출혈은 바로 전역이였습니다

저희도 상병때 제대한 사람 있엇는데...

결정되기 전까지 휴가 계속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