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모델로 쓰는 작가.gif2
- 등록일 2022-04-17 10:52
- 조회수 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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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나의 처음, 당신에게 드립니다'등을 그린 니시자와 5mm(西沢5ミリ)라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인 작가입니다.
저 작가가 특이한 게 오로지 여성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음란의 극치에 달한 내용의 만화를 그린다는 겁니다. 만화 내용은 대부분 매우 야한 수준인데 반해 그림체는 귀엽고 깜찍한 느낌이라 언밸런스에서 오는 발칙함이 있다는 평가...
대부분의 만화가 가슴 큰 여자와 그것을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왠지 발칙한 여자사람에게 허둥지둥대는 약간 나사빠진 남자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개그 만화로 꽤 볼만합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소재로 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 '여성이 h컵이라 불리한 이유'등 공감은 안되지만 어쨌든 발칙하면서도 개그스러운, 그리고 큐티섹시가 돋보이는 그림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팬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긴 주위의 동인 작가들이 하도 다크한 성향들이 많은지라 살짝 경파스러우면서 가벼운 캐주얼틱한 분위기를 내는 이 작가의 만화가 돋보이는 면도 없지않아 있죠.
참고로 작가가 상당히 절륜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서 갭모에가 있습니다. 몸매는 시루카 바카우동과 와무사토 하루와 비슷할 정도로 절륜하지만 내용은 완전 다른 수준입니다. 동인계의 유명한 거유작가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sns에서 한 독자가 '세상에 저렇게 말랐는데 저런 거대한 가슴을 가진 여자가 어디있어!'라고 항의를 했다가 '여기있다 이 새끼야'라며 자신의 사진을 찍어서 답변하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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