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안 봐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조선초면 여자들도 취미로 활 쏘기 하던 시대 아닌감요.
갑옷에 칼은 좀 오버긴 하네요.
대조영때 최수종이 박예진이랑 칼질하던거 기억하는 사람 없나
정통사극과 다큐멘터리 구분도 못하는듯
그냥 재밌게 보던 입장에서 그냥 민씨가 그 이전부터 이방원의 든든한 서포터 역활을 했고 이방원의 사병들 밥도해주고 빨래도 해주며 사병들의 신임을 얻고있던 입장이라 사병들을 모아 연설하여 이방원의 편으로 만드는 것에 이해 갔습니다.
물론 갑옷까지 입고 그러는건 오바스럽긴 했습니다.
갑옷이 뚝딱 하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야자랑 남자 체격이 다른데
저거 만드는데만 몇달 걸릴텐데
군인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갑옷 입고 있는 것 자체가 개오바
고려시대는 남녀평등 시대라 할 수 있고
조선 초까지는 여자가 남자랑 거진 동등했죠.
제사 아들 딸이 반반 가져갔고. 재산분할도 동등.
조선 초까지 결혼도 시집 가는게 아니라 처가에 가는 거였고
원경왕후도 신하들 앞에서 태종 쪽 줄 정도로..
세종이 여권 다 뺏고 성리학 뿌리 박았지.
그 전에는 뭐.
그래도 갑옷은.. 싶은데. 고증이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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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_모굴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