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반기는 강아지와 그 이유6
- 아두치
- 등록일 2022-01-29 16:50
- 조회수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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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매번 며칠 만에 본 것처럼 반기는 이유_2019년 4월 - YouTube 16434423606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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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저 이론에 맹점이 있는게, 시간을 빠르게 인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24시간이라는 절대적 개념마저 깨져야 됩니다.
즉, 개가 10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70대다. 이건데...
그럼 하루하루를 보내는 시간 개념에서 낮과 밤의 횟수까지 환산까지 해서 대입해야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 부분을 생략하고,
그냥 평균 생애년도에서 비율로 나눠버리죠.
근데 강아지도 그렇게 느낄까요 과연? 사람의 4시간이 강아지에게 24시간이다?
강아지는 실제로 저렇게 느끼지도 않을 수 있고, 그냥 하루 보내면 그 다음날이 오는 인간과 똑같지 않을까요?
개에게 4시간이면 저녁이 찾아오고 해가 뜨나요? 그와 대조해서 24시간이라고 하면 저녁이 찾아오고 해가 뜨죠...
사람에게 4시간이 개에게 24시간이면 개는 이 4시간 동안 잠을 자고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면서 시간을 인지할까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는 것(인지하는 행위) 자체가 시간을 계산하는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인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이라는 것은 많은 논문과 학술에서 나오죠.
즉, 사람에게 4시간 = 개에게 24시간
이라고 하는 환산 방식부터가 많은 대전제들을 생략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왜냐면 개 = 사람 / 의인화해서 개를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죠....
저도 강아지 좋아하고 개도 좋아하고 하는데...
굳이 저렇게 인간친화적으로 보이기위해서 저런 방식을 써야할지는 의문입니다.
사람에게 4시간은 개에게 있어서도 4시간인거죠...
단지 빠르게 늙어갈 뿐, 그것때문에 강아지가 더 기다리고 덜 기다리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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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심박수 빠른 7살 제딸은 잠잘때가 되어도 안자고 이른 아침부터 밤 까지 죽어라 놀자 만 하죠? 하루를 거의 40시간 쓴 느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