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vs KT 싸움중28
- [* 비회원 *]
- 등록일 2021-12-14 09:18
- 조회수 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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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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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안일한게...
정책 변화로 서버 몰릴게 예상되면, 어느정도 스케일링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준비를 했어야 했음. 공무원마인드로 맨날 하청에게만 일 시키니 저런 상황에 대응이 안되는거임. 지금 서비스 전체가 안되는데, 그걸 니탓 내탓 하기 전에, 전문가라면 문제는 해결해 두고 비용 문제를 따졌어야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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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92982.gif?v=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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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뚀료료룡
클라우드 써봄? 현직자임? 클라우드가 무슨 무제한 스케일도 아니고 클라우드 스케일 인웃도 기동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미리 늘려놓고 줄이기 작업을 해야됩니다. 그리고 application server 만 냅다 늘리는게 아니라 정확한 병목구간을 찾아서 위험을 제거해줘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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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우야zest
백신패스 도입으로 트래픽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나도 알고 남도 알고 온 국민 다 알고 있습니다. 질병청도 알고요.
문제는 어느 정도로 증가할 것이냐 이거인데... 이 적정선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질병청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방역패스) 기존, 계도기간 사용량을 토대로 서버 증설 등 사전 조치를 했다" 라고 발표한 걸 보면 계도기간 내에서 측정한 값이 잘못됐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도기간 동안 안찍고 다니던 사람들이 찍기 시작하자 사용량 폭주로 연결된 거 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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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군
요즘 클라우드는 오토스케일링이 기본 옵션인데
케티에서 계약할때 조건제시하면서 허용량넘어가면 자동으로 추가 과금됩니다 하고 계약을 진행했어야 하는게 맞음
물론 질병청이 우린 딱 계약금액만 쓰겠다 한거면 질병청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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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가 전문이고,
서버관리는 KT에 위탁하고 있는 거고 KT쪽이 해당 부분의 전문가.
이번에 서버가 터졌으면 동시 접속인원이 얼마였으니
서버를 얼마 만큼 증설해야 이를 버틸 수 있는지를 위탁받은 업체로서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예측치를 조정하여 질병관리청에 제시해야 하는데
그냥 수동적으로 니들이 하라는 대로 할 뿐이다라고 대처한다는 건 좀 의문이네요.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 이런 것까지 언론플레이에 사용되는 군요.
수주받는 기업이 특이하게 이를 여론화 시키는 것과
유머게에 맞지 않는 글을 유머게에 올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질병청에서 적정선에서 서버비용을 내고 사용 중인데...
특정 시간대에 트래픽 몰리는건 질병청에서 예상을 하고 서버 증설을 요청했어야함.
방역패스 첫날에 대한민국 전국민이 이용하는 서버의 접속량을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신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하죠.
미리 예상을 하고 서버증설을 무한대로 해놓는 것도 예산과 공간 시간 상 불가능하고.
그래서 KT 클라우드 서버에 위탁을 한 건데
KT가 기존 확보된 자원으론 안된다는 걸 알았으면 어느정도가 더 필요한지 새로 분석을 해서
질병관리청에 요청해야 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끝날 일입니다.
근데 이런 자연스러운 진행을 가지고 여론플레이를 하려는 집단이 있죠.
방역 망해라 망해라 외치는 이들.
@노른자땅
백신 맞은 사람들 동시 이용할꺼 생각하고
거기에 20프로 더해서
트래픽 생각해야죠
ㅋㅋㅋㅋ 위탁하고 전문가니 끝?
하청업체가 제시하기도 하군여 굳
참고로 방역 망해라 외치는 언론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참 안타까운 것이,
질병관리청이 이야기한 대로 이번 사태의 원인은,
쿠브 서버가 위치한 KT DS 클라우드센터에서 접속 부하로 인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건 애초에 KT의 탓을 한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의 물음에 서버 접속 부하가 원인임을 답변한 것 뿐이죠.
당연히 다음 조치는 서버 접속 부하를 없애기 위한 서버증설인 거고요.
근데 여기서 뜬금없이 남탓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질병청과 KT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 양 이간질을 하는 거고.
@연을쫓는아이 님도 kt탓으로 시작해놓고
유체이탈하시네요.
@멍게소리냐 잘 생각해 보세요.
질병관리청이 애플리케이션 접속장애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파악하고 발표했습니다.
"쿠브 서버가 위치한 KT DS 클라우드센터에서 접속 부하가 일어났다."
이건 KT 탓을 하는 답변이 아니라,
그냥 어플리케이션 접속장애의 원인을 드라이하게 발표하는 발언입니다.
근데 이것을 마치 KT탓을 하는 양 엮어 놨죠.
KT측의 발언도 마찬가지로 기자가 물어오니 드라이한 상황을 이야기한 건데,
기자가 '강한반박'이니 뭐니 하며 공방 프레임을 짜서 올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연을쫓는아이 질병청과 kt의 입장은 그런거고
님은 "kt가 비협조적이네요"
로 kt탓을하며 댓글을 시작했죠
@멍게소리냐
KT가 즉각 반발한게 아니라 KT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기자가 전화해서 질문을 했고 거기에 답변한 것 뿐인데
기자가 그걸 가지고 KT가,
"즉각 반발했다. 쏘아붙였다. 강한 반박에 나섰다"와 같은 표현을 써서
상황을 왜곡시킨 거라면 말씀하신대로 저도 기자에게 낚인 것이겠죠. ㅎ
기자 말과 달리 KT는 즉각 반발하지도 않았고, 쏘아붙이지도 않았고,
강한 반박에도 나서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뒤늦게 한 것을 인정합니다. ㅎㅎ
예측치는 고객사쪽에서 제시를 해야하고 그에 따라 수행사가 기준을 맞추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고객사에서 제시하고 수행사가 기준을 맞추면 됩니다.
접속장애 이 후 질병관리청은 문제의 원인이
쿠브 서버가 위치한 KT DS 클라우드센터에서 접속 부하가 일어난 것임을 확인하고
이를 발표한 것 뿐이고,
당연히 후속조치는 질병관리청이 KT측에 서버증설을 요청해서 접속부하를 해결하는 겁니다.
근데 이 자연스러운 과정에 언론이 끼어들어 이간질을 하니 남탓프레임이 잡히는 거죠.
@연을쫓는아이 결국 기레기가 기레기한거네요
여기서 KT는 서버 관리 하청이 아니라
KT DS 즉 클라우드 센터인데 고객이 요청을 해야
서버를 증설해주던 하죠
이건 그냥 클라우드에 클자도 모르고 씨부리는 댓글 같은데..
당연히 요청을 해야 서버를 증설해주죠.
공방 프레임에 낚이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1. 접속장애 발생
2. 접속장애 원인 파악
-쿠브 서버가 위치한 KT DS 클라우드센터에서 접속 부하
3. 접속부하 원인해결 방법 : 서버증설
4. KT 측에서 트래픽양을 확인 후 어느정도의 서버증설이 필요한지 전달
5. 질병관리청에서 필요한 예산 지원
이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진행될 일인데,
언론이 끼어들어 KT와 질병관리청 사이에서 남탓 공방이 일어난양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거죠.
처음엔 저도 낚여서 KT측에서 질병관리청에 강한 반박을 한 줄 알았는데
KT발언이라는 것도 천천히 읽어보니 그냥 드라이한 발언이었네요.
@연을쫓는아이
질병청이 예상 접속자 수 예측해서 그에 맞는 서버용량을 KT에 요청하는게 맞는거죠..
질병청이 서버 터진담에야 KT에 그럼 얼마나 용량이 필요할지 자문을 구할 수 있지만...
예상접속자가 얼마나 될지를 판별하는것은 질병청에의 책임이죠..
@연을쫓는아이 얘는.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레 장문으로 써놨냐..ㅋㅋ
현직 이벤트스케일 전문 아키텍트입니다. 님 뒤질래연?
아니 ㅅㅂ 요청한 만큼 +15% 정도 더해서 스케일 했을텐데 뭔수로 그만큼 더해요? 더한만큼 사용료 더 주는것도 아닐텐데.. 이딴 문돌이식 개소리 들으면 화가납니다.
ㅡㅡ? kt가 평소에 개같지만 이번은 kt가 잘못한게 있어? 급떨어지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