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을때 여친데려와 잔 아들141
- 호극호
- 등록일 2021-10-07 22:50
- 조회수 6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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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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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린왕자
내가 결혼애서 내 아들이 저렇게 하면 난 우리 아버지가 했던말 그대로 해줄꺼임
"서로 좋아해서 하는건 맞다 잘했다 밥이나먹자" 아직도 생각나네요 엄한 아버지셨는데 만20세가 넘고 군대까지 다녀온 남자면 성인이고 어떤일이든 본인의 선택이고 후회를 해도 본인이 후회하는거고 자기 자식한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꼴보기가싫어? 저게 부모냐? 그냥 지욕심이나 챙길라고 자식 억압이나 시키는 짓거리지 본인이 길러 키운 자식이면 본인의 소유물임? 정말 지혜라고는 닭 설사만큼도 없네 저딴게 어른이라고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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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베댓 댓글 보심.. 포인트가 둘이 연애하고 잠자리하고 그것보다 할머니 편찮으시다고 병문안 가자 그랬는데 시험기간이라 공부한다고 빠져서술명에 쓰레기에 집안 개판만들고 널브러져 있는게 충분히 빡칠만한 상황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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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열
글쎄요
자신이 한 일 자신이 책임질 능력이 안되어서겠죠 아들이 부모가 같이 사는 집에 부모 없는 틈을 타 몰래 섹스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청년들이고 서로 좋아서 하는 걸 막을 수 없는데 부모 돌아오는 시간까지 쳐자고 거실은 어질러진 그대로 청소도 안해놓고 자취방도 아닌데 부모 집에서 부모 눈치 전혀 보지 않고 행동한 게 괘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놀러다니고 부모가 해주는 밥먹고 부모가 해준 빨래 입고 다니는 녀석이 만약 피임 잘못해서 임신이라도 하면 과연 스스로 책임 질 수 있을까요? 부모에게 손 안 벌리고 결혼이든 낙태든 선택이라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책임 질 수 있을때 섹스하라고 할 순 없지만 아무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좋아하는 상대와 쾌락을 위해 섹스하려면 지 후원자 눈치는 봐야죠
응원은 만약의 사태에 스스로 책임 질 수 있을 때나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 입장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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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러1
아니 스무살 넘은 성인 아들이 여친이랑 집에서 한게 뭐 그리 큰 죄라고...
혈기 왕성하고 좋아할때 본인도 다 그런경험있을텐데 애를 저렇게 무안하게 하네 진짜 정리하고 나와서 같이 밥먹으면서 좋은말 해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아 아들이건 딸이건 관계를 하면 둘다 책임이 있는거지 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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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죠
그건 성인되면 정신적, 경제적, 물리적 독립하는 서양얘기고,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나가살라고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같이 사는 집에서 아무 말 없이 모르는 사람 와있으면 누구든 황당할 건데, 아픈 할머니까지 재끼고 공부하라고 놔두고 갔더니 공부 핑계로 거짓말하고 여친불러서 술쳐먹고 떡친 게 뭐 자랑이라고? 애 생기면 책임도 못 질 무능력자면서 저런 마인드로 살면 앞날 훤함. 신뢰도 없고, 예의도 모르며, 부모도 모르고, 효도 모르는 거면 사람이 안 된 거니 성인이고 뭐고 혼나는 게 당연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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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 요약
할머니가 아프셔서 같이 보러 가자했으나 아들이 공부한다구 해서 그러라했는데 갔다와보니 아들이 술쳐먹고 섹스 거하게 하고 쳐자다 걸린상황
댓글 글쓴이 요약 혼자 깨시민이고 잘난척 하는 타입이나 멍청함 단순히 섹스하다 걸린거 나무라는 글로만 읽음 아프신 할머니에 대한 내용 인지못함
ps. 님은 나중에 꼭 이런 상황에서 그래 밥 먹자 하세요 ㅋㅋㅋㅋ 님 어머니가 아파서 같이 가자했는데 아들이 공부한다해서..그러려니해준 상황에서 집 와보니 술 널브러져있고 여친이랑 폭풍섹스^^해도 칭찬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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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할머니 편찮으신데 구라치고, 집에서 떡치고 나서 부모님 돌아오실 시간까지 치우지도 않고 있는데요??
님 아들도 꼭 그렇게 하고, 그렇게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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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_in_the_universe
성인을 떠나 빡칠만한 상황인데.
다른분들이 이미 글 남겨서.. 상세한 설명은 생략~
지혜 찾기 전에 남에 생각도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더군다나 저 집은 그 아들자식 집도 아니고 부모님 집이고 어디가서 깽판치고 놀 쌍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텔을 가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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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Sky
가족 죽어서 장례식 할때도 공부한다고 거짓말치고 불참하면서 섹스하러 가도 좋아해서 한거니 잘했다고 할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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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인
나는 솔직히 댓글에 공감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들이 잘했다는건 당연히 아니죠. 이게 어떻게 되었든 결국은 맞다 틀렸다를 떠나서
20대 초중반의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못할 것도 없는 생각이긴 함.
할머니 아프다? 가정마다 부모님 마다 할머니마다 본인들 자신마다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 생각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이글의 포인트가 정말 저 어머니의 글내용이
집에 왔더니 이랬다 -> - 서론 뭐 젊은놈이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은 이해가지만
- 핵심 1. 할머니가 아프시다는데 그걸 이용해서 애인을 집에 들여와서 잔건 적어도 아픈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것에 반성하거라 아들아. 2. 그래도 부모님과 사는집인데, 차라리 허락을 구해보앗으면 어땠겠니 아들아? 3. 혼자 사는집이 아닌데 무언가를 했으면 깨끗이 정리도 하고 청소도 미리 해두는게 맞지않겠니 아들아?
적어도 이런것들이 명확한 답답함의 포인트 였다면, 지혜롭지 않다고 말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배신감이 어쩌니 이런말들만 가득한거 보면 단순히 감정적이고, 지혜같은게 있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대화가 통할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네요. 이런저런 허용 될듯이 적어놓은 것들조차 핑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보기엔 글쓴이 말대로 부모님마다 대응이 다르겠지만, 실상 결혼을 해서 보낼때도 그런데
첫 자식이 결혼할때나 무언가를 처음 경험하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님도 사실 어린아이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 들에게도 아들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라는걸 상상은 해봤을지 몰라도 겪어보는건 처음이거든요. ^^; 그래서 제 3자 입장에서 부모님 입장도 생각 해볼 수 있는거죠. 저 사람들도 완벽한게 아닌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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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Sky
병문안을 공부 핑계로 빠진건 실망감이 클 수 밖에 없지요. 미성년자라면 몰라도 성인이라면 가족간의 신뢰에 대해서 최소한 인지할 나이입니다. 당연히 알고도 기만한 것에 대해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낄 수 밖에요.
차라리 솔직하게 애인과 기념일을 보내고 싶다고 부모에게 고백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겁니다.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60526.gif?v=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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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아픈 할머니 보러 가자고 했는데
공부한다고 안간다고 하고 했다는게 큰 것 같은데
왜 다 이상한 소리 하고 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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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Sky
뽐뿌에 문해력 부족한 실질적 문맹이 많아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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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돌은자
편찮은 할머님 병문안 안갔다 인정
구라치고 술판 벌이고 뒤치닥거리도 안함 인정 VS 아들 몰래 여친데려와 집에서 잤다 분풀이와 여친인정못함 배신감에 극대노+@죽이고싶다 분노 시전 과연
할머니 병문안 안간게 킬링 포인트일까요? 저정도 극대노에 할머님 언급이 별로 없는것과 여친 혼내려고 이갈고 있는것 아들에 대한 분노를 여러번 표혀 하는데 걍 내 귀한 아들이 엄마 배신하고 여친 데려온게 못마땅...동성 친구였으면 저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올바른 분노?라면 할머니 편찮으신데 구라친 부분을 팩폭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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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부동
댓글들이 글 대충읽고 쓴게 많이 보이네요.
할머니 아프셔서 부모님이 가자는거 뿌리치고 집에남아서 여자친구랑 술판벌이고 뒹군건데 저게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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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아
할머니 병문안 안간데서 아쉬운거랑. 여자친구 집애 데려온거랑은 별개죠.. 본문도 안간데서 아쉽다는거 내용은 별로 없는데요..
아쉬운건 맞지만 따로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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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혼자놀아 별개라고 치더라도, 부모님 돌아오실 시간 뻔히 아는데 그때까지 술판 치우지도 않고 떡친후 벗고 쳐자는건요? 지가 독립해서 사는 집도 아니고 지가 산 집도 아닌데 친구 데려와서 거실이고 다 개판치는거는 문제 없다고요? 집에 모르는 사람 데려올때는 최소한 허락을 받던지, 아니면 몰래 놀다가 사라지던지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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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아
다들 할머님때문에 감성에 빠져있네요.
뭐때문에 화가났는지 글을보며 이해가 안되시나요 ? 할머니 병문안 안가서 화가 났으면 그상황을 묘사 했겠죠. 저 어머니는 그냥 여친 데려와서 놀았다에서 화가 난건예요.
대처법좀 생각해 봅시다. 1. 그냥 여친 데려와서 ㅇㅇ하고 집안 어질렀다고 혼낸다 ? 그뒤로는 집에다 여친 만들면 전부 숨길껍니다. 알려줘 봤다 좋을꺼 없다는걸 알테니까. 뭐 집어지럽히고, 거짓말하고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그게 이렇게 화낼일인가 싶네요. 2. 할머니 병문안 안간거 때문에 화가 나서 여친 데려온걸로 화난다 ? 1번이랑 뭐가 다를까요 ? 혼나는 사람은 그런거 눈에 안들어와요. 3. 할머니 병문안 안가고 거짓말로 혼낸다. 할머니 병문안 안가고 거짓말한게 잘못되었다고 명확히 혼내야죠.
애들문제에 이성적으로 안되는거 아는데. 당사자는 그럴수 있어도 제3자는 객관적으로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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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 / 할머니 아프다는데 공부한다는 핑계대고 안가고선 여친불러다가 술판벌이면서 집 어지럽혀 놓고 여친하고 떡치...
잭뉴뉴 / 저 때 애들이 다 그렇지 머 ㅡ.ㅡ
[* 비회원 *] / ㅋㅋㅋㅋ 아버지가 그랬다잖아요 ㅋㅋㅋ 아버지가 저러히니 아들도 저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