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아들이 11년간 방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jpg40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9-27 00:13
- 조회수 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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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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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퇴의요정
어머니분 표정 보면 촬영 끝난뒤에 또 머리끄댕이 잡고 흔드실듯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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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넵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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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퍼레이드
아들은 협조를 안해서 누나가 엄마랑 상담갔다고 위에 써있네영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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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절해라하지마요
난독증이신가?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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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츠
하..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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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장원영
댓글지우고 이런짤 올리는거보니 담에도 똑같이 비추드실듯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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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이
중앙대 경영학과 나오셔서 7년째 연락이 안되던 차에서 생활하시던 남자분도~ 있었죠~ 제작진이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에 가니까 그 어머니 반응이 딱 저랬죠~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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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린오큰실드
표정에서부터 짜증이 확 밀려오네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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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cakes
관상보소..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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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관상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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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이들은 부부싸움하면 큰충격받고 그걸 꼭 기억한다던데... 싸워도 애들앞에서는 절대 싸우지마세요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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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 다른 의견 죄송합니다
저도 어릴때 어머니한테 잘못할때마다 싸대기 맞고 발로 밟히고 하루하루가 무서웠습니다
잘못이란것도 아이스크림 먹다가 옷에 다 흘린거, 차에서 멀미하다 토한거, 숙제 하기 싫어서 안하다가 걸린거 등등 사실 잘못이긴 했지만 유치원생이란 매우 어린 나이에 저에게 싸대기 맞고 발로 밟히는 체벌은 너무 참기 힘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크면 엄마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컸고 군대 전역후 취업하고 나서 독립하겠다며 과거부터 가슴에 담아뒀던 얘기들을 하였는데
정작 복수하려 하니 저희 엄마는 그랬던 과거 자체를 기억조차 못하더군요.... 제가 원망하는 듯한 말을 하면 정말 너무 슬퍼하고 다 제가 잘되라고 그런거지 악의는 없었다 미안하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라고 하시는데 30대 중반인 지금도 혼란스럽습니다 처음에는 기억 안나는척 거짓말 하는건줄 알았지만 아무리 봐도 거짓말은 아닌거 같더군요.. 기억 자체를 못하다니...
뭐 어릴때 당했던 체벌은 중학교 들어간 이후로 제가 심하게 반항하면서 안하시긴 했지만 저의 머리속엔 아직도 폭력당한 모습이 생생한데
그냥 가슴에 묻고 삽니다...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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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ppompungi
2021-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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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님
맞아요. 우리 부모도 그럼.
그때 얘기하면 기억도 잘 안날뿐더러 나더라도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 라고 함.
근데 더 무서운게
그게 기질이라고 하는거라고 함.
사람의 본성, 유전자속에 있는 성격인거죠.
그게 더 무섭..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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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만좀합시다
제 어머니는 멀리 안가고 몇년 안된 가까운 과거도 자긴 그런적이 없다고 잡아 뗍니다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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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냉이
저희 아빠도 그럽니다. 저 어릴적에 편애,폭력,종교강요 그리고 저에게 시발놈아 라고 말한거 다 기억나는데 이제와서 친구처럼 친한 아빠로 다가올려니 거부감 들수밖에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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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지금이라도 기회될때 연끊고사세요. 나이더들고 부모님 늙고나면 악연떼고싶어도 못뗍니다.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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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묻어두기엔 너무 병이 커져서 여러번 싸웠습니다 다들 쓰신것처럼 모르시더군요 저기 저 엄마처럼 동일한 말도 들었습니다 니가 많이 문제가 있었나보지... 커서 이해하고 넘어가다가도 문득문득 그때의일에 여러번 울컥합니다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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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영화 올드보이 내용 같네요. 저도 비슷한데 전 집 나와 살고 있습니다. 가정도 꾸리고 연락 없이 지내는데 아주 행복하네요.
202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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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요우 / 얼굴보면 성격이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