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AV 회사의 수영복 돌려입히기4
- 님덕내탓
- 등록일 2021-06-14 00:05
- 조회수 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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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av 회사의 수영복 돌려입히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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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 재미있는 이미지이긴 한데, 일단 팩트를 체크해야 할 사실이 있다면 ‘의상이 자주 등장한다고 해서 그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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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재미있는 이미지이긴 한데, 일단 팩트를 체크해야 할 사실이 있다면 ‘의상이 자주 등장한다고 해서 그 의상을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억측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특히 수영복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촬영을 위해 수영장을 대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에 속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수질관리가 힘들기 때문으로 한동안 ‘왠만한 남자들은 다 아는 일본의 그 수영장’인 일본 신주쿠 하나조노 룸 9층의 그 수영장이 자주 등장한 것도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대여를 해 줬기 때문에 다들 그곳으로 몰려 간 것이었습니다(펜트하우스였기 때문에 임대료가 매우 비쌈).
그런 만큼 수영장에서 촬영한 촬영소품을 재활용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코스프레를 위한 경영 수영복들의 경우 패드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배우들이 입었던 것을 그대로 입는 것은 성병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메이저 메이커들 중에서 이를 재활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이 작품을 제작한 RCT, RCTD라는 라벨을 사용하는 ‘로켓’이라는 제작사의 경우 SOD산하 소속이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죠. 더욱이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경우 대부분 당시 소속사가 있던 배우들이기 때문에 더욱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저런 의상들을 일회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즙배우 이하의 심각한 엑스트라 남자배우들에게 일당 대신으로 주거나 마음대로 가져가게 했다는 증언들은 수도 없이 많으며, 대부분 동원되는 의상들이 기십만원 하는 유명 메이커의 진짜 경영 수영복이 아니기 때문에(대부분 짝퉁을 사용) 똑 같은 의상을 돌려쓴다는 것은 큰 오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보다는 로켓에서 익숙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자주 사용하거나 혹은 다수를 구매했다고 봐야 맞을 것입니다. 만약 같은 수영복을 계속 돌려 사용한다면 저 수영복이 또 등장한다는 것을 주 포인트로 한 작품이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현명하신 뽐뿌 회원님들은 2014년부터 하나의 수영복을 돌려입는다고 오해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참고로 2017년 9월 남녀역전 기획물에는 타카노 시즈카, 호리코시 나기사, 아이자와 유리나가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남자와 여자의 성별이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수영복 ‘만’바꿔 입는 설정입니다. 또한 모든 러닝타임이 저 설정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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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indranath
경영합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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