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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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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요즘은 헌책방 이용안하나요?
헌책방에서 깨끗한 문제집 엄청 골라와서 답 채워져 있는 부분만 엄청 지워서 사용했었는데..
그리고 16절지 깨끗한 프린트 용지 말고 누리끼리한 거 사서 거기다가 빽빽이 했었는데..
나도 학교다니는 건 답 안나와서 학교 째고 도서관 갔었던게 고2때 학기초.. 무슨 일인지 학교 담임 선생님이 찾아와서 학교 오라고 설득했고 1학기 중에 장학생 추천해서 그거 받고 고교 졸업..
나도 많이 가난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학교 다니고 대학까지 졸업했음.
30년 전 이야기라.. 아재 소리밖에 들을게 없으려나요?
힘들어도 그거 안하면 삶이 버티기 힘든 세상이었으니까.. 뭐.. 지나간 일이니까 그땐 그랬었지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때는 분명히 힘들긴 많이 힘들었었던 기억...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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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밴너
지금 동네 떠올리면서 헌책방이 어디있나 생각해보세요~ 없쥬? 없습니다. 요샌 헌책도 알라딘이라는 대기업이 흡수해갑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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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마라야
요즘은 당근이나 중고나라가 있쥬.헌책방 없어도 싸게살수 있을텐데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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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다이어터
그땐 가난한 사람이 많았잖아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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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뿌
이게 핵심이죠...
그딴 나처럼 찌질한 동료들이 많아서
그속에서 기쁨을 찾을수있었음...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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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ite!
서점 자체가 멸종중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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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해요
한석봉 선배님은 붓에 물찍어서 바위에다 글썼는데 배가 불러가지고 공책? 연필? 하여튼 어린것들은 겉멋만 들어가지고..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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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움
이런 글 보면.
어른들이 세상을 살기 좋은 세상을 바꿔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이 사회는 어려운 친구들이 올라올수 있는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는 느낌이네요ㅜ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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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박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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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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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가난해도 학교는 다니니까요.
남들하고 비교되는 모습에서 스스로 자존감도 많이 무너지고 그렇죠.
가난해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싶어하거든요.
공부는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밖혀있고... 그거마저 없어지면 그냥 가난은 대물림이겠죠.
지금은 너무 오래된 기억이긴한데 그랬었던 것 같음..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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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쾅쾅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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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꼰대상입니다.
나때는 더 힘들었다..
하나 말씀을 올리자면 사람이 박탈감은 가지는 순간이 힘든 순간이 아닌 남들과 차별/차이가 발생하는 순간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옛 어르신들은 얘기하십니다. 보릿고개를 못넘겨서 나무껍질을 먹고 자라왔다고. 물론 힘들죠 근데 다같이 나무껍질을 먹고 있으면 그게 힘들지언정 자존감이 낮아지진 않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얘기합니다. 모두가 스테이크를 먹을 때 냉동 고기조차 못먹는다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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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슈퍼맨
꼰대는 꼰대인줄 몰라서 그러죠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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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지봉
어우 숨막혀
회사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은 잘못된거 같다고 말하면 라떼는 더했어 임마 이러면서 꼰대짓 하는 상사같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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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비엔나
옛날의 절대적 가난이랑 지금의 상대적 가난이랑 차이를 모르시네요. 라떼는 말이야. 나오면 틀딱임 ㅋㅋㅋ 동창회 갔는데 전부다 벤츠끌고 왔는데 님혼자 마티즈 끌고 나오면 가난한거임 아님 부자인거임???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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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웃음밖에 안나는 꼰대 아재는 입닥치고 구경이나 하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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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조재
님이야 말로 가난이 뭔지 모르는듯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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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2
시박것..;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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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룰꾸루루룰ㄹ
여기까지 라떼가 등판할줄은 상상도 못했..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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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맹덕
저도 40중반에 20살 전에 노가다 계통 10여개 알바 다 해봤지만 전형적인 자기만 힘들다 마인드시군요 다 시대별로 고충이 다르고 글만 읽어도 글쓴 학생의 애로사항이 보이구먼요 분리수거에서 가져와서 공부하는건 우리때도 거의 없음. 물려받는건 있어도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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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지
닉네임 오지네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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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르릇
시박것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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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유다내꼬
그냥 전형적인 공능제 스타일!! 아재~ 공능제가 뭐냐면요? "공감능력제로" 라구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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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수집중독
ppompungi
202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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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전자가즈아
정말 구제불능이네..........ㅉㅉㅉㅉㅉㅉㅉㅉ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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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디아이
본인이 가난하다고 가난가지고 자랑하지마세요.
부유함은 누가누가 더 부유한가 자랑하고 경쟁하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가난함은 자랑과 경쟁의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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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가난이 뭔지 님 썰도 한번 풀어보시죠? 어찌 살아왔는지 궁금하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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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복
지금은 1만원이 작은돈이지만 1997년도 고1때 용돈 하루에 1천원씩 받았는데 ㅋㅋ 아무것도 못함 ㅋㅋㅋ 일주일.모아서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분식가는 낙이였음 ㅋㅋㅋ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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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만좀합시다
닉넴부터 싸지르는 말까지 천편일률적으로 어찌그리 천박하냐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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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byte
정말 시박것 이시네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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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햄
씨부레것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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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라
진짜 님같은 사람이 제일 문제 꼰대 개꼰대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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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460284.gif?v=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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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니가 모르는거 같은뎅;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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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론SC정
틀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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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_아빠
주변에서 눈치없다는 말 안들으세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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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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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초코
선사시대 기준에 님은 배가 쳐불러서 입으로 똥이나 싸대는 수준임.
동시대를 비교해야지.
요즘은 초등학생도 대부분 한달 용돈이 5에서 10만원 이상인 시대고 당연히 문제집이나 휴대폰등등은 따로인데 쟤가 가난한게 아님 뭐가 가난한거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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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ceX
이 분은 사는데 불만이 없어서 좋겠다...아무리 힘들어도 북한이나 아프리카 난민들 보면서 이정돈 힘든것도 아니지 할 사람ㅋㅋㅋㅋㅋ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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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휴 이 @시박것 아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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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그놈의 나때 ㅎㅎㅎㅎ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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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시박것 아 너는 여기 오지 마라. 정말. 어휴....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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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의합창
시박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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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쿠쿠
하...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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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님 글보고 화나네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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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pro
비추 먹고 싶어서 일부러 이런 댓글 쓰는 느낌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말을 내뱉는지 참;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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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하늘
마음도 가난한 것 같네. 불쌍하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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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제로스
그쪽이 가난이 뭔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가난은 늘 댓가를 요구하죠. 그리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가난 입니다. 용돈 1만원이 많아 보이시나요? 아주 없는 가난이 아니라며 이딴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원 받거나 도움의 손길 조차 피해 가게 만들고 결국엔 당신이 말하는 처절한 가난으로 몰리게 만든들고 나서야 당신같은 사람들이 말하죠. 불쌍하다 도와 줄까? 당신이 진짜 가난이란것에 치를 떨고 살아 봤다면 이딴 댓글 못 썼을 껍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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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행복
뭐든 상대적이니까. 그래도 글쓴 애 착한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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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진짜 가난하면 용돈도 없죠..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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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사람너무많다
가난에 순위 메기면 뭐합니까? 내가 더 가난했으면 뭐합니까? 가난은 다 힘든거고 고생스러운거죠. 저도 저것보단 더 고생했지만 저는 아주 예전이고 여튼 저 학생이 안타까울 뿐 복지 혜택도 많아져야하고 최저임금도 높아져야함. 일을 하면 최소한의 삶은 유지하게 말이죠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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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96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다보면 밑도 끝도 없겠으나, 기본적인 취지는 이게 맞는 말씀이라 봅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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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ppOmppu Out
202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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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쿠쿠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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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와디럭스
지금 만원으로 친구들끼리 밥한끼 겨우 먹음 양식이나 가격대 좀 있는건 만원 그냥 넘어가는데 다들 물가 뭐로 생각하는지 물론 6000원짜리 국밥도 있고 8000원짜리 정식도 있겠지만 친구들끼리 엽떡이나 양식먹음 만원 더 쓰고 옴 싸게 먹을때도 있겠지만 항상 싼거 먹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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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요금제매니아
저러고 취업해서 돈모아서 시집가면 다행인데 가족 봉양하느라 다빨리면 그냥 인생 시마이 치는 각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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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 가난해도 학교는 다니니까요. 남들하고 비교되는 모습에서 스스로 자존감도 많이 무너지고 그렇죠. 가난...
닮은사람너무많다 / 가난에 순위 메기면 뭐합니까? 내가 더 가난했으면 뭐합니까? 가난은 다 힘든거고 고생스러운거죠. 저도 저...
구렁텅이 / 전형적인 꼰대상입니다. 나때는 더 힘들었다.. 하나 말씀을 올리자면 사람이 박탈감은 가지는 순간이...
쩬쩬 / 마음이 가난한 댓글들이 보이네요.
랴려레료류리 / 라떼 아저씨들.. 아저씨들이 생각하는 몇십년전 만원이랑 지금 만원이랑은 다른 돈이에요..
슬픈다이어터 / 그땐 가난한 사람이 많았잖아요...
P999K / 닉네임 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 비회원 *]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
[* 비회원 *]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