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은퇴한 레전드 배우 근황53
- 뽀로닝
- 등록일 2020-12-17 19:48
- 조회수 3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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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미즈나 레이. 1984년생으로 2008년부터 16년까지 배우 생활을 했습니다.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히메컷을 하고, 그 히메컷이 매우 잘 어울리는 만화에서 나올 법한 청순한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하드한 작품들을 찍어댄다는 것이었죠(전속사도 하드한 것만 찍어대기로 유명했던 도그마...). 데뷔 초반에야 치열이 들쑥날쑥했지만 곧 라미네이트와 교정을 해 AV 35년 역사에서도 손꼽힐 만한 수준의 외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만화에서 나올법한 외모와 그로 인한 동안 버프로 인해 교복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코스프레물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만, 커리어 내내 십수년 동안 업계에서 전속한 배우들도 소화하기 쉽지 않은 하드한 컨셉들을 ‘이런 예쁜 얼굴과 청순한 외모로’소화하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던지라 소속사가 안티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컨셉을 찍는 것이 어떤 강요나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본인의 취향이기 때문...이었는데요. 모모노기 카나가 엄청난 M성향에 하드코어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소속사가 아이돌 스타일의 배우라 그런 작품을 찍게 할 수는 없다면서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것과는 천양지차의 느낌이랄까요.
현역 시절에는 ‘진짜 배우’가 되는 것을 꿈꿔서 NG없이 작품을 찍는 것을 지향했고 실제로 연기를 상당히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액션과 퍼포먼스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죠. 에반게리온을 상당히 좋아하며 ‘미즈나 레이’는 ‘아야나미 레이’에서 따온 예명이기도 합니다. 실제 에반게리온 관련 작품을 찍기도 했으며 그림을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 에반게리온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그 뛰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패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천작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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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미즈나 레이가 존경?하던 업계 선배가 있지 않았나요?
그 선배배우 은퇴할때 멘탈 흔들릴뻔 했다고 들었는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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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짜장면에밥까지드셨어~
이형은 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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