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딩 3대 조직105
- 띨띨한아저씨
- 등록일 2019-10-01 19:56
- 조회수 3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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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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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souci
돌이켜 보면 왜 해야하는 필요성이 있었나 싶은 조직이었던것 같아요.
스카우트란 의미대로 탐색 및 야영등을 하면 이해 될것 같기도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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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real
돈없어서 저런거못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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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어멈입니다.**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그래서 당연히 집에다 얘기도 안했는데 어무니가 그날따라 가정통신문 없냐고 해서 보여드렸더니 갑자기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참 재밌긴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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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아재단
나도 어릴적부터 집이 가난해서 철이 너무 일찍든건지 돈 들어가는 통신문은 애초에 보여주지도 않음.
준비물 내가 봐서 비싸보이면 사달라하지도 않고 그냥 맨몸으로 학교가서 혼나버림 중딩때는 참고서 사달란 소리 하기 싫어서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참고서가지고 공부하고, 고딩때는 그래도 참고서는 필요하니 하나살돈으로 2~3개사자는 마인드로 헌책방만 매일 들러서 새로들어온 깨끗한 중고서적 찾으러 다님. 그런데 그렇게 일찍 철이 들어도 누구하나 기억해주지 않음. 대견하게 생각도 않음. 오히려 나중에 과외알바, 직장월급 돈모아서 내가 사고 싶었던것 사면 너만 생각하냐고 핀잔들음... 결론은 어릴땐 일찍 철들필요없어... 그냥 부모에게 떼쓰며 사는게 나아... 어리니까 철없는거라 생각하지 누구도 비난안해. 오히려 죽어라 아끼고 살고 가족 지원해주며 살다 나중에 못견뎌서 관두면 원망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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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아재단 / 나도 어릴적부터 집이 가난해서 철이 너무 일찍든건지 돈 들어가는 통신문은 애초에 보여주지도 않음.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