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집마련은 필요할 때 시세 가리지 말고 급매 잡아서 사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이렇게 쓰셨는데... 이런걸 투자라고 합니다.

 급매가 시세보다 싸니까 급매이고 급매 투매가 있다는건 급급매가 있을수있으니까 기다리는거죠

1개월 더 지켜보고 2~3천 떨어진 매물 주울수 있는데  외줄타기가 아닌 관망할수있죠

지금 말하시는 방식은 어떠한 논리도 없어보이네요

자본주의에 모든게 기회비용인 만큼 제가격주고 안사고싶고 대출 작게받고 집 싸게 사고싶은게 당연지사인데 그냥 사서 살면서 자위할꺼라는 얘기는 폭락이나 폭등이보다 더 근거없는 뻘소리 아 어제 비왔으니 오늘 날씨 좋을거다 같은 느낌이네요

바닥을 잡는건 불가능하지만, 굳이 비싸고 금리도 높을때 살 필요는 없죠. 만점 못 받을꺼면, 시험공부 할 필요 없이 그냥 아무렇게나 시험보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몇만원,몇십만원짜리 물건도 최저가 찾아서 사는데, 몇억짜리를 아무때나 산다? 일반 물건은 필요할때 사야하지만, 주거는 꼭 지금 안사도 전세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고요. 지금 전세가가 매매가의 절반밖에 안되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을 안사는게,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그들 입장에서 걱정되셔서 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 올리시는건지? 글 내용이 하나같이 "지금사야한다"

쾌적한 환경, 멋진뷰, 편리한 교통, 괜찮은 학군 이런거에 결국 투자하는게 집을 사는거예요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집이 필요할때 원하는집 급매가 잘 뜨지도 않고

뜨더라도 대출을 받아야하거나 자금이 전세금에 묶여있는등 변수가 많아서 시세 가리지 말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본인은 도대체 왜 남들에게 계속 사달라고하나요?

본인이나 잘 사서 사시면되지

우선 본인부터 그게 잘 안되나보네 ㅎ

남이야 고민을 하던말던..... 울산바위님과는 상관 없는일 아닐까요?? 

금리나 거래량, 공급 등등의 근거를 들면서 지금이 바닥이다..하고 주장하시는거면 몰라도..  아무런 수치적 근거나 논리도 없이 무작정 "집은 필요할때 아무때나 사도 된다"는 글을 계속 올리시는 의도가 뭔지..

그냥 자기 집없이 전월세 이동해 다니면 자식들만 불쌍할 따름임. 냉정하게 나이가 40~50먹어 처자식이 있는데 괜한 본인의 똥고집으로 고생 시키고 있다면 반성해야함. 여유나 상황상 어쩔수 없는건 예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