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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례는 아니고 부모님의 사례 입니다
고견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2019년 3월에 3억 주고 전세를 구하고 살고 있던중 2020년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입주가 22년 7월이라 21년 3월 만기였던 전세를 2년 연장하고 특약으로 22년 7월 이사예정이기에 7월이후 11월까지 4개월의 유예기간을 준다
이사 4~5개월 전에는 이사 통보를 한다
이런 특약을 넣고 계약을 했습니다
저희는 7월에 입주를 해야 하기에 3월부터 계약연장은 하지 않겠다고 집주인에게 말을 전달했고
집주인도 알겠다고 하였고 부동산에는 저희전세집을 매매로 올려놓은것을 확인했습니다
부동산이 하락장이라 집을 보러오는 사람이 4개월동안 1명만 보러 왔었고 그마저도 계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7월에 나가야하니 가격을 좀 낮춰서라도 전세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7월까지 금액을 수정하지도 않고 가격을 지금까지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모님은 7월에 새로운 곳으로 입주를 했고 잔금을 마련하기위해 대출을 받아서 겨우 입주는 완료한 상태입니다
특약사항으로 넣은 11월말까지라도 전세금을 마련해달라고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지금까지 전세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가입했기에 23년 3월엔 전세금을 받을 순 있겠지만
7월부터 두 곳의 집의 관리비를 내고 있는점(월 15~20만) ,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고 있는 점(월 40만)
약 6개월정도 350만원 정도의 쌩 돈을 내게 생겼습니다
집주인에게 기존 집의 관리비라도 달라고 요청은 했는데 듣는둥 마는둥 하네요
여기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계약은 해놓은 상태이며 계약해지를 의사를 등기나 내용증명만 보내면 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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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건물은 언제 점유를 풀고 주인에게 인도 하였는지요 ?
아마도 대항력 때문에 임대물건을 주인에게 인도 하지는 않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건물을 사용수익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수익 한자가 관리비는 부담 하게 되구요.
점유를 풀고 임대물을 인도한 뒤부터 지연이자도 발생 합니다. (물건의 인도와 보증금 반환의무는 동시 발생)
임차권등기 하고 집을 주인에게 인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