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 짓는 시골땅 문제 아시는 분들 혹시 계실까요?21
- 스카타나키
- 등록일 2021-12-07 18:15
- 조회수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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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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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딴거
복잡한 절차 필요없이 가서 동네 할머니한테 한번 물어보면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시골이면 모를리가 없죠.. 민사야 깔끔하긴한데 그 사람들이 더러워서 농사 안짓는다 해버리면 그 다음에 귀찮아지니... 형식적으로 받는것이긴 해도 토지 임대에 따른 수확물이나 임차료 안주려는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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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타나키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본격적이라 무언가 빚쟁이가 되어 찾아가는것 같기도하고. 글 올리고 좀 찾아봤는데 막막하네요. 어릴때 기억에 아버지따라 갔다 아버지가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시즌에 시골분 멱살잡이했던 기억도나구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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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부
농지 은행에 맡기세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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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거 가만놔두고 10년인가 지나면 소유권 뺏긴다는 그거 아니에요? 계약서 꼭 쓰고 돈꼭 빋아야되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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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음 경험담인데 현재 법률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략 15년 전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 골머리를 썩었습니다 지방이라 값은 얼마 하지 않지만 대대로 땅부자 가문이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착하고 마음씨 좋은 분이셔서 너무 순둥이라 주위 거지들에게 남는땅 줄테니 한 켠에 집 짓고 살면서 밀 콩 뭐든 심고 팔아 먹고 살면서 거기서 나오는거 조금씩 성의만 보여라 이렇게 거진 30-40년 지내다 돌아가셨는데 그 쌍놈의 아들딸들이란 련놈들이 20년 점유 주장하면서 지네꺼라고 소송걸어서 패소했습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단순 지대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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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이득을 취하려면 땅 팔고 잊어버리는 게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