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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전세계약했고 계약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없는 국가임대사업자 빌라였습니다 갑구 을구 전부 아무런 사항도 없었구요.. 사건의 발단은 23년부터 연락안되는 집주인이였습니다. 바쁘다고 문자로 통화하자는 답장뿐이였구요. 계약 만료 4개월전인 24년 2월부터 연락이 아예 안되서 어쩔수 없이 내용증명 두통을 보냈습니다 먼저 등기부등본상의 주소로 한통보내고 나중에 허그에 물어보니 계약서상의 주소로 보내야한다해서 또 한통 보냈습니다. 등기부등본의 주소로보낸 내용증명은 가족중 부모가 대리수령 받으셨더라구요 계약서로 보낸 주소는 물론 반송되었구요. 그뒤 등기부등본을 3월에 다시 떼보니 국가임대사업은 종료되었더라구요 아마 계약기간(7년) 만료였던거 같습니다 그뒤 명의는 등기부등본상의 주소지인 집주인분의 아버지로 명경되었구요 그뒤 연락안되는 집주인에게 바뀐집주인 번호 알려달라하니 그제서야 연락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바뀐집주인은 연락이 잘되었습니다만.. 술먹고 전화와서 자기네가 재개발 생각해서샀는데 재개발이 안될거같다 허그보험받아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내용증명에서 수령받은 부모님 성함이랑 이번 바뀐 임대인의 이름이 동일해서 제가 알기론 전 임대인분이 아드님으로 아는데라고 하니 놀라시더군요.. 그뒤론 재개발 이야기는 쏙 사라진채로 힘들다고 하소연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잘 달래서 사람 구해봐라 저희도 잘 협조해드리겠다.. 대신 보증금의 10프로만 돌려주실수 있냐 다른집 계약이라도 해야된다 했더니 생각해보겠다더니 결국 5월 오늘 전화와서 자기도 5프로밖에 못해준다 이돈도 빌린거라그러는데 갑자기 차용증을 써달라고 하네요.. 무슨 차용증이냐고 하니까 허그보험 받고 나가시면 보증금의 5프로는 돌려달라 이러시길레 아니다 저는 돌려받은 금액은 제외하고 허그쪽 금액청구 요청할거다 라고 말씀드리니 말이 안통하더군요 결국 듣다 듣다 계속 국가랑 싸운다 머한다 차용증 써주시고 협조해주셔야 된다 말도안되는 소리하길레 제돈가지고 뭐하시는거냐고 짜증내고 화내니까 6월 28일 날 이야기하자고 끊어버리네요.. 하.. 너무 감정이 격화되서 글을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이런 임대인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도 왠만하면 깔끔하게 쓰고 부동산에서 집도보러오는거 되도록 협조해줬는데.. 내가 돌려받아야할 보증금 일부에도 차용증 써달란 말에 어의가 털려버렸습니다 그냥 집도 보여주지말고 임대차등기 신청하고 3-5개월 끌다 보증금 받고 나가는게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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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차용증이라니.. 정말 상상이상의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