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 동탄,파주 부동산 매물 근황7
- Gauss05
- 등록일 2024-04-18 12:48
- 조회수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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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FR
매물이 가장 적었던 23년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매물이 급격하게 많이 늘어나 보이겠죠.
어찌되었든 매물이 늘긴해서 매물만 보면 가격이 떨어지겠네 싶겠지만, 매물 증가량보다 전세매물 감소량이 훨씬 커서 안팔리면 대부분 전세로 빼겠죠. 집주인들도 전세가격이나 수요가 받쳐주는 탓에 자본 회수가 가능한데 구지 무리해 낮춰 팔진 않겠죠.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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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ss05
캡쳐한 것은 전세매물량입니다. GTX 호재는 선반영되어 호가나 실거래에 이미 반영된게 객관적이구요.
개통식이후에 심리가 내 자산을 지키자~ 더 오를거란 기대심리가 꺽인게 매도량에 지표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부동산을 10년이상 보유한 50~60대 매도량도 꾸준히 늘고 있고 이전 부동산 정책에서 이 매도량을 상당부분 20~30대가 노동강이나 고양시등에 갭투로 손절하는 실정입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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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서울오고 싶어서 난리군요
결론 자체는 어느 정도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GTX에 많이들 기대 하는데, 파주 인근 물건들이 많이 하락한 관계로 작년 말부터 집중적으로 연구해 본 결과
역시 물리적 거리가 어느 이상 되는 것은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역세권 정도나 쓸만 한데, GTX 운정역에서 1차 역세권은 물론 2차 역세권까지 가도
대부분 주복으로, 아직 분양도 안 했을 것입니다. 기존 아파트는 대부분 2차 역세권 밖이고요.
그러니 물리적 거리도 극복 힘들고, 설령 GTX에만 의존하려고 해도 타려면 도보시간이 많이 걸리는 현실에서
대중들의 막연한 GTX에 대한 기대가 클 때 EXIT하는 것 또한 괜찮은 방법이지요.
ps. 눈치 빠르면 알겠지만 GTX-A의 고양, 파주 노선 보면 기존 아파트, 기존 시가지는 절묘하게 피해갑니다.
그리고는 허허벌판에 역사 만들고 그곳을 역세권으로 개발하며,
당연 기존 아파트와는 별개로 노는 가격, 프리미엄을 끝까지 다 붙인 가격으로 처음부터 분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