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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광주 아파트 23평 신축 하나를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갖고 있던건데 아직 빚이 많이 있어서요.
1000/80에 계약을 작년 4월에 했고 내년 4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8, 9월달 월세 미납 상태에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9월달에 갑자기 계약해지하고 싶다네요. (나 나갈려고한다 보증금 돌려줘라 이런식으로요)
일방적인 해지요청과 더불어 통보식으로 하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양반이..
그래서 제가 전화 걸어서 안된다 저는 2개월치 내시면 해지해주겠다 했는데 싫다고 그냥 산다고 했습니다.
중간에 제 말투가 맘에 안든다며 말투가 왜그러냐 시비도 거네요.
그러다가 지금 어려워서 그렇다 보증금을 500 돌려받을수있냐하니깐 전 안된다고 했습니다.
계속 부탁하길래 착한마음으로 보증금 350만원을 돌려줬습니다.
근데 지금은 월세 미납 관련햐서 아예 톡 읽씹하고 전화도 안받고 그러네요.
그래서 우선 남은 보증금은 650이며 3달치(240) 밀려가고 있고요.
집 상태도 어떨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막 썼을까봐요)
2개월 월세 밀리면 계약해지가 가능한걸로 아는데 뭐 위약금도 없이 해지하면 임차인만 이득보는상황이라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보증금 200정도 남을때 혹시모를 원상복구 요청비용 남겨 놓고 연체 관련햐서 계약 해지요청과 더불어 내용증명을 보내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제 계약서 특약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많은 조언좀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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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서 보내시고
소송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