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계대출때문에 구매여력이 없고 어쩌고 맞는얘긴가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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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9-22 01:10
- 조회수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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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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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ooooooooogle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ltv dsr 이런건 눈에 안보이는 모양이죠 물론 가계 소비여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은 주긴할텐데 직접적이라고 안봐요 (영끌 이런건 옛날이야기)
웃긴거는 금리 낮추면 확실히 돈 풀리는데 일부지역 부동산 오른다고 금리는 안내린데요 ㅎㅎㅎ 누가 돈을 묶고 있는지 참;;; 그러면서 전국민 25만원은 또 뭔지....
그리고 가계부채 위기다 뭐다 하는데 주담대 상환액이나 사상 최대 저축액은 통계에서 삭제함ㅋㅋㅋ 지금 침체 아닙니다. 똑똑해진 사람들이 불확실한 경기에 소비를 미룬거 일뿐... 이런 상황에는 자영업이 당연히 곡소리 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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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영업자들 날로먹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ㅎㅎ 뭐라도 잘하는 집은 문전성시인데 맨날 배달수수료 징징만 거리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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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충돌군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등의 성장으로 인해 사람들이 똑똑하게 소비하기 시작햇죠. 경기침체가 와서 사람들이 돈이없어서 자영업자가 죽을맛이다 가 아니라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소비하니 자영업자 위주 실물경제가 침체다 라고 말하는게 맞죠
프리미엄 레스토랑들은 예약을 잡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고, 무한리필 박리다매 식당들도 항상 사람이 넘치죠. 그 중간 어중간한 식당들이 손님이 없는겁니다. 자영업도 양극화 시대인거죠. 피자 한판 3만원 주고 시켜먹느니 냉동피자 여러개 사두고 먹고, 김치찜 2만5천원 배달시키느니 밀키트 너무 잘나와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힘든것은 안타깝지만 시대가 변한것이니 뭐...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시장도 변해갈거라 봅니다
이런것들 저기 똑똑하신 분들이 당연히 모르지 않을텐데, 부동산이니 대출이니 이런것과 실물경제를 자꾸 연관시켜 여론을 형성하는 의도는...너무 뻔하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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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영업자 중에서 창업하기 전에 해당 업종에서 6개월 정도 알바라도 해보고 시작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
요즘 밀키트 잘나오고 유명 식당들에서도 밀키트 내다보니(대신 비싸죠), 뭐 여기랑 비교는 못하더라도 그냥 cj 오뚜기 이런데서 나오는 냉동식품보다는 나아야할텐데
아니면 맛이 거기랑 비교될 수준이면 김밥천국 수준으로 가격이라도 저렴하든가
부동산 망할거 뭐 대출 풀어줘서 연명시킨다 그런 소리들 하던데, 자영업자들도 대출혜택같은거 다 줄이고 최저임금도 확 낮춰버려서 '진짜 시장경제' 도입해버리면 제일 먼저 우는소리 할 놈들이 저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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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넹
대들 대출로 집사는데 그에비해 월급은 안오르니 소비를 할수가 없겠죠. 대기업도 물건안팔려서 외주주던거 내부로 돌리는 중인데 이건 모르실수있겠네요. 하여튼 조심해야할때는 맞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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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안오른게 맞나요? 억대연봉자 숫자추이만 봐도 그 주장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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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넹 물가오른건 느끼는데요 그에비해서 월급은 안올랐다고 하니까 말씀드리는거구요
분위기요? 언제 사람들이 경제 좋다고 떠들던 시기는 있었습니까? 항상 지금이 위기라고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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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이공디
정비사업 이주 나와있는데, 한 달 이자만 200이 넘네요...
곧 입주합니다만, 그래도 대출이자가 100은 될듯 합니다.
이자 내는 돈이 어디 증발하는건 아니지만, 낙수효과를 제대로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부익부 빈익빈을 만들어 내는데 쓰이지 않을까 합니다. (대기업 혹은 재벌..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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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가 예전만 못한 건 맞는데요(국내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돈이 해외 베트남공장에서 고용을 창출한다든지)
대신에 그만큼 개도국에서 싸게 만들어진 물건들이 우리의 구매력을 올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당장 알리 테무에서 열심히 물건 구매하는 사람도 많고, 아니더라도 spa브랜드들이 저렴하게 물건 공급할 수 있는게 방글라데시같은 곳에서 처참한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들 덕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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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사실은요.
열심히 소비하는 사람은 따로있지요.
자산 늘리는 사람 성향이 부동산 아니라고 소비하나요? 예금했지요. 시드머니 뭘로 만들어서 아파트 살까요. 소비성향인 사람들이 쓸돈이 없어서 못쓰는거라 남들에 대해서 착각하는 겁니다
우리가 돈이 없어서 못쓴적이 있나요? 부자아빠 책 유행할때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게 안살았다고?! 놀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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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숫자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기가 막힌다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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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사먹으면 돈이 증발했다고 생각하는 1차원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밥 먹기 바쁜데 집은 무슨집이냐고들 하죠. 그돈을 밥집 사장이 차곡차곡 모은다는 생각은 1도 안하죠. 그돈으로 집을 사면 또 집이 돈을 삼켜 돈이 매몰된다나 ㅋㅋ 그집 전주인은 대금 받아 땅에 묻는줄 아는듯 또 그전주인은 뭘 할까요. 돈 나눠 자식들 집사는데 보태겠죠. 혹은 더 비싼집 사거나 은퇴자금으로 쓰는사람도 있겠고 어짜피 세상에 도는 돈은 더 커지죠. 대출받은돈은 못쓰는돈인가요? 대출=현금인데 이걸 설명해야 한다니....집살때 차용증을 주는게 아닌 은행에서 현금을 주는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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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어지간한 여신상품 비용(Opex)중 직원 인건비로 잡히는 직접비의 비중은 왠만해선 0.3% 언더로 잡힙니다.
즉 최근 평균 주담대 금리가 약 4%정도 선이니, 이자비용에서 인건비로 빠지는건 그중에 10%선이란 얘기죠
다만 그 10%도 직원의 복리후생 및 퇴직금, 건보료등등이 다 포함된 부분이기때문에 실제로 직원들이 만지는 현금은
그거보단 훨 적겠죠
아 그리고 하나 궁금한거요, 자금조달비용 제외하고(어찌되었든 유통업이다보니 매출액 대비 해서 비교하는거보다는 매출-매입 대비 비교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계산하면 몇%나 될까요?
수익률을 말씀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