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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가 10월말입니다.
10월중순 경 이사예정이고, 새로운 새입자는 11월말자로 계약한다하여 그 부분에 동의하였습니다.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 일주일정도 빈집이니 수리하게 해달라 합니다.
수리 부분은 부동산에서 정중히 부탁하여 잔짐들은 남겨놓은 상태로 진행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대신 수리기간시작하는 날을 관리비 정산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염려되는 부분은
명도가 된 것은 아니지만, 집주인이 수리를 진행할 때 제 잔짐을 빼고 도어락비밀번호를 바꾼다면 제가 대항할 방법이 없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비밀번호는 부동산에만 알려줄거지만, 혹시나 집주인이 수리도중 왔을 때에는 비밀번호를 몰라도 내부에서 변경가능하기에 염려가 됩니다.
질문 드립니다. 뽐뿌 눈팅러인데 질문게시판을 찾지 못하여 부포에 남기는 것이니,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혜 나눠 주셔요.
1. 만기 전, 실질적인 이사를 했을 때 빈집을 수리하게 해주는게 흔한가요?(혹 흔하지 않다하더라도 주변에서 보이는 관행인가요?)
2. 수리 사안에 대해서 문자로 명도가 아닌, 수리를 위한 양해라도 남겨 두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3. 집주인이 수리기간에 제 짐을 빼버리고 도어락비번을 바꾼다면 저는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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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