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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평생 살면서 세금은 귀신 같이 떼어가지만
혜택이라고 하면 코로나 때 전국민 20만원인가 한번 타보고
두번째는 자부심 느끼라 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뭐하나 혜택 본건 없습니다.
요즘 각종 청년 혜택 나이에서 다 짤리고.
뭐만 하면 신혼부부 노령인구 어쩌고
해당 하는건 하나도 없고...
올해 처음으로 금융종합소득과세 대상자에 포함 됐는데...
진짜 있는 사람들 처럼 엄청나게 번것도 아니고.
실수로 2천만원 초과 됐다고 건보료 올릴꺼 예상 되니 ㅠㅠ
답답하네요.
청약은 넣는 족족 탈락이고...
사는데는 재미도 없고...
누군 점수가 30점이네 40 점이네 하는데....
점수는 더이상 늘어나지도 않고....
부양가족 없으니 .... 결혼 내가 하기 싫어 안한것도 아니고...
돈 만원이 십만원이 아까워서 출퇴근도 걸어서 하고 있는데...
누군 옷 안사고 싶고 차 안사고 싶고 재밋는 게임기 안하고 싶고 어디 놀러 안가고 싶은가요.
현실은 소득은 뻔한데 남들 하는거 한두개 정도하면 제 자리 지키는 것도 버거운데...
소득이 특출나지 않으니 제자리 지키려면 아낄 수 밖에 없고...
내가 생각해도 나같은 남자 휴... 메리트 없죠.
주위에선 뭐가 부족해서 그러고 사냐 라고 하지만 현실은....
아 쓰다 보니 자아성찰 글이 됐네요.
휴가 앞두고 계획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집에서 삼겹이나 몇줄 굽고 소주나 몇병 마시면서 휴가 보내야겠네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나 뒤지고 나면 내 재산 받아 먹은 애들은 좋겠지 하면서 살고 있네요.
우울하고 씁쓸하고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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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아예 가난하거나 좀더 잘벌거나 .
그게아닌 연봉 5~8천 이정도는 혜택 제로임
답이 없습니다.
무리 안하면 방법이 없고 그러다 실수 하면 너의 선택이니 너가 책임이지(동정 또한 없음)
그러자고 그냥 있으면 벗어나지를 못함.
어머니 생활비 카드 드리는데 니가 돈이 어딧냐 하시면서 쓰지도 못하시는거 보면 좀 그렇다가도
PT 10회 끊었다 하시는데 뭔가 모를 섭섭함. 제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40만원 이면 햐... 왜 그런데 쓰시지 이런 마음이 드네요.
생각하다 보면 제가 미친놈 같기도 하고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