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사하려고 돌아다니다가 고민되어 올려봅니다.
현재 사는곳 : 시흥시 / 변두리 역세권 신축아파트 49㎡ / 방2 화1 / 호가 4억 초반 대출 없음
1안 : 같은단지 59㎡/ 호가 5억 초반 / 방3 화2 / 대출 1억 필요
2안 : 지역 내 대장단지(바로 옆동내) 84㎡ / 방4 화2 / 호가 7억 중반~8억 초반 / 대출 3~4억 필요
이사 목적은 조금 더 넓은 집에서 살고 싶어서 이고,
지역 내에 있으려는 이유는 직장 및 지하철 호재(트리플 역세권(신안산선 공사중) + KTX?) 입니다.
사실 2안으로 진행 하다가 한달 사이에 호가가 거의 6~7천이 올라서 맨붕.....
그러다가 같은 단지 내에 59㎡가 눈에 띄어 고민 시작~
상승/ 하락 순서는 있으나, 같은 구역이라 호재 or 악재 다 같이 맞는거라 보여지고 이제 선택만 남은 상황입니다.
대출이자 생각하면 1안이 좋긴한데 넓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 삶의 경험을 조금 들려주신다면 경청하겠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제가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투자적인 면을 생각했을땐 비추해서 접었어요. 일단 입지의 차이가 없는데 세금만 떼이고,, 갈거면 84로 가던가 확실한 차이가 있는 곳으로 갈아타기 하라는게 일반론인 것 같아요.
저도 취등록세, 이사비용, 자잘한 인테리어 등 비용 생각하면 이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