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세입자가 저희더러 퇴거일을 미뤄달라고 하는데..15
- 왕큰발
- 등록일 2024-07-22 20:50
-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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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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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나무
다음 세입자가 계약한 것이 확실하다면 어차피 다음 세입자 들어와야 보증금 반환받으실 수 있을테니 원만히 퇴거일 협의하는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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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중독증상은뭐에요
이런거 보면 전세는 없어져야 맞는듯 집주인이 돈없는걸 세입자끼리 조율하고 앉아있으니;; 이사갈 세입자의 집주인도 돈없어 못주고 이사올 세입자도 집주인이 돈없어 전세가 나가야만 돌려주고 4가구가 모두 돈때문에 돈맥경화 온거니 대출기관도 엮여서 어느하나 틀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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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_NOTE_X
의무없기때문에 이자와 관리비 내고도 조금 남도록 (수고비) 합의금 받으시고 딜레이 시켜주시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듯합니다.
중요한것은 이사를 나가고 나서도 대항력을 유지하는겁니다. 전입신고 빼지말고 작은 짐 한두개 두어서 내가 관리하는 영역이다 남이 들어오면 주거침입이다 이게 인정이 되야지 전세금이 안전합니다. 이 짐 한두개 때문에 신경써야하고 또 지연된 입주일에 짐 치워주러 왔다갔다 시간에 대한 비용과 기름값 그리고 관리비 정산을 하는 수고스러움 등등요..
아니면 이자+수고비 조로 받으시고 관리비는 원래 날짜에 관리비 정산을 하고 이사나간뒤로 관리비는 들어오는 사람이 내도록 해도 됩니다. (이사 나가고 나서 물 전기 가스 쓰실거 아니잖아요?^^)
합의금 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쪽에서도 좋아할듯 합니다. 안나가는 집을 하루아침에 나가게 하는 수가 없으니 계약이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뒤에 들어오는 세입자는 사채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틀어막아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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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TheTime
미뤄서 받으면 좋지만 이사 오시는분 집이 안나가면 그게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저도 지금 사는집 1월에 방뺀다고 했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고 세입자 와야 보증금 준다는데... 임대인 너무 태평하더라구요. 이미 4월에 임차권 등기를 해도 못준답니다. 너무 안일하게 하지마시고 꼼꼼하게 진행하세요. 보증금없어도 이사 갈수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제 생각으론 임대인에게 말하고 임차권 등기 하고 보증금반환소송까지 갈꺼라고 내용증명 보내고 절차대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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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현재 집에 대해 대항력을 갖추고 있는게 무의미 하지 않나 싶어서요.
선순위도 없고, 돈도 죄다 대출이라 은행으로 계약기간내(25년1월)에 반환만 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