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강북구 높은지대 요새인 다가구에 갇혀있는 1인가구 전세세입자 입니다.
삼양역보다 더 위에 위치하고 있구요.
아직 내집마련 한적은 없고, 청약20씩 넣고 있고 소독공제가 근 90만원정도 되더라구요.
이번년도부터는 300인가 채워서 마지막 12월쯤에 추가불입을 하겠지만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한 2~3억짜리 준신축 연립(소위 3~4층 엘베없는 거주20평 이내) 내집 첫마련 매매
아니면 이번에는 다가구에서 다세대로 탈출하면서 2억이하 전세로 다시 2년씩 갈까 등
전자의 경우면 환금성은 물론이거니와 엘베없는 연립(빌라라고도 해두죠뭐)은 겨우 매매로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이건 단지 재개발 지역이거나 도보10분 이내 역세권 등을 보라고는 들었습니다.
후자의 경우면 현재 살고있는 다가구전세(비탈진 위치에 30계단,건물벽붙은 등 인기가 너무 없는 집ㅠㅠ)
에서 다가구의 답답함을 입주 후 알게되어 올해 10월말이면 2년이 끝나가는데 아직 무주택일 전세로
이사 시 적정선을 못잡겠습니다. 전세가가 매매가와 별차이들이 없엇 크게 다를바없는 집으로 갈 수 있을거같고
아파트는 혼자이고 벌이도 중하정도라 대출도 금리 등 1억 내외일거 같고 주택담보대출은 전혀 모르고
대략 3~4개월정도 선택의 기로나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향일지
여쭙습니다. 안팔릴만한 빌라라도 구매하면, 재산세는 좀 나오겠지만 맘편히 살다가(물론 계단은 힘든)
재개발이라도 된다면 그나마 마이너스는 아니게 이동할 수 있을거 같고
여기서 고민은 구더기장이지만 올해 10월말 새집 매수 시 기존 청약저축 96만원? 소득공제는 물건너가고
전세로 가자니 강북도 나름의 서울인지라 최소 2억 가까이는 줘야 그나마 남자 혼자라도 살만한 전세를 가고
어렵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1
생애최초 내집 마련이면 대출 70%까지 대출가능하고,
빌라나 연립보다 대출이 쉽게 나옵니다.
원리금분할상환 20년이상이면 대출이자에 대한 세금공제도 가능하고, 고정금리로 최대기간하게 되면 매달 나가는 금액도 어지간한 월세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일수록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유리합니다.
재산증식 목적이 아니고 안정적인 생활이 목표라면, 더더욱 아파트를 구입하세요.. 네이버부동산 열심히 찾아보면 서울 외곽에 2~3억짜리 아파트 보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발품도 열심히 파셔야겠지만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번 천번봐도 빌라보다 아파트가 좋은건 압니다만 서울에서 2,3억대는 극소형 구축 아님 못본것 같아요. 내지는 빌라를 ㅇㅇ아파트 또는 아파트뭐시기로 부르는게 네이버부동산에서 혼재되있네요ㅎ 또 제 문제는 아파트던 어디던 재개발지역인지 무슨무슨 지구아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공부할게 정말 많네요. 한번은 우리은행가서 대출상담받으러가니 이사갈집 정해지면 그걸갖고 오면 그 기준으로 얼마까지 된다 등 하더라구요, 뭔가 상담직원이 귀찮아하는듯 느낌, 무튼 지금부터 시간될때마다 네이버부동산을 잠복?해서 적정 가능한 아파트 매물을 알아봤으면 좋겠네요, 현재집은 월세가 안나가지만 방에 해도안들어오고 다가구라 당장은 살고있는데 앞으로 못나갈지, 집주인도 제 보증금 현금으로 안갖고있는거같고, 아무래도 내집 하나는 어떻게든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게 욕심인게 너무 작은아파트는 빌리에 눈이 돌아갔더 제가 기억나네요ㅎ
주변은 아직 집살때가 아니다, 인구뭐시기로 더 내려간다하는데 또 부포에선 서울아파트는 하루라도 빨리 마련하는게 진정한 위너 분위기 같더리구요, 좋은 모티베이션 감사합니다, 종종 좋은말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