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와 부동산. 대기업이 관건이다.12
- 세계선도인재
- 등록일 2024-02-28 15:07
-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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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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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_A)b
생산인구가 줄어든다 -> 노른자 자리빼고 집값이 안오르고 고임금 대기업에 취업하기 쉬워진다 -> 대입경쟁률도 줄어 교육비가 줄고 대기업에 취업하기 쉬워서 고임금으로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 -> 자녀를 낳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런식이 되면 좋겠네요.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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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st
부동산이 무슨 채권이나 화페인가요 총량으로 결정되게
레버리지 일으킬 머릿수가 줄어들고 물리적 필요공간이 적어지니 주택가격이 떨어질건 옆나라 일본보면 명확하고 주거용 건물 시행부지도 수요가 줄어드니 가격이 떨어질거고
임대료가 올라야 상업용 부동산이 올라가는데 내수폭망예정인데 누가 높은 임대료 내고 장사를 할까요 수출기업이 잘나가도 국내 공장이나 사무실만 늘리지 비업무용 부동산을 늘릴까요 삼성보다 롯데 신세계같은데가 부동산 더 가지고있을텐데
결론은 이래나 저래나 장기적으로는 우하향이고 05~21년같은 시기는 다시 못온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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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과 한번 일해보셨나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인재들도 줄어든다는걸 의미합니다. 기업들이야 스펙이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이라도 부득불 고용할수밖에 없을것이나 기업의 경쟁력 유지에는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출생아들은 죄다 노산인지라 기형아 단계에 까진 이르지 않더라도 충분히 열등아들만 태어나고 있습니다. 옛말에 '형만한 아우없다'고 1~2살 차이가 뭐 그리 큰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4~5년 이상 차이나고 그것이 하나의 경향성을 띄게 되면 무시못할 영향력으로 작용할것으로 봅니다.
현 시대의 흐름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기에 앞서 강한 위기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며 출산장려정책이 됐든 이민 정책이 됐든 대승적 관점에서의 큰 사회적 합의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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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좋은 지적입니다.
산술적으로 생각해 보면 90만명 중 1만명과 40만명 중 1만명은 전자가 더 우수하겠지요. %로 따지면 훨씬 더 높은 %이니.
그런데 생각보다는 좀 덜 걱정해도 되는게 오랫동안 젊은이들과 접촉해 봤고, 예전 본인 글에도 있는 내용인데 자본, 재력의 양극화도 있지만 청년 수준의 양극화 또한 있습니다. 더더욱이나 후자는 부모의 재력과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점 또한 특이합니다.
이런 면으로 볼 때, 최상위 인력들의 수준은 인구감소와는 별개로 동등 이상인 관계로 인재들의 줄어드는 면은 당분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ps. 다만 평균적인 수준의 청년들 수준은 인구감소 이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인구감소의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로 다른 이유가 있다 봅니다.
맞벌이 부모가 애들 지인에게 맞겨두면 투니버스, 카툰네트웍으로 하루종일 영상물로 때우는 식의 시간 보내기 하다가 '구몬'으로 대표되는, 창의력은 어디 개나 준 단순 계산력 반복 산수 학습지 두어 시간 시키고 공부 했다고 하는데 뭔 창의력이 생기겠습니까?
애기 운다고 귀찮아하는 부모들, 유모차 앞에 스마트폰 꼽아서 뽀로로나 보게 하는데 영유아 때부터 스스로 생각하는게 아닌, 이미 스토리 다 사전에 만들어진 영상물에 중독되는 형편인데 이미 만들어진 것을 수동적으로 따라하지 능동적으로 뭘 하겠습니까?
이런 식이면 신생아 년간 100만명이라도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커뮤니티 댓글만 봐도 문해력이 제법 의심되는 것들이 많지요.
예전에는 어린애들 끼리 놀이 하면서, 나름대로 스스로 '전략' 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 하면 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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