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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곡동에 거주중.. 이름은 아파트인데 오피스텔이고 근처에 7동이나 있음.. 1층에 6 세대 11개층 까지 방이 있는데 7동까지 있으면 대략 462세대정도 있을꺼라 추정되고 임대 사업자이고 건설사에서 직접 시공해서 세 놓은걸로 보임... 근데 최근에 강서구쪽 전세사기 터지면서 최근 집값이 좀 떨어짐.. 2000~3000 정도.. 그래서 나갈랬는데... 집주인이 재계약하면 싸진 집값만큼 보증금 내려준다함.. hug 보증보험 가입된 상태인데.. 막상 이사가려니깐 회사랑 가까워질수록 집값이 널뛰기 하길래 고민중이네요.. 싸진만큼 보증금돌려준다고 치고..주인이 가지고있는 집중에 전세 가 반이라고 치면 다 재계약이 된다 쳐도 50억 가까이 되는돈이 나가야하는데.. 과연 버틸수있을까? 그리고 보증보험 되어있는 상태면 나는 안전할텐데 그냥 재계약 할까? 원래는 단 10분이라도 출퇴근 시간 줄여보자 했는데.. 회사가 광화문이라ㅜㅠ 화곡 벗어나면 목동이고 여의도고 좀만가면 광화문이라 집값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재계약 하는게 좋을까요? 위험하니 탈출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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