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는 특이한 평면이 많네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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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12-01 13:17
- 조회수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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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전용 184에 서비스가 29.69라는게 유머. 발코니에 샤시 설치하는것도 불법이라고 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평면이라.
요새 전용84 4베이 판상형은 전용면적이 30~35제곱미터 정도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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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80년대 당시의 주거 문화 사상이지요.
물론 분당은 90년대에 입주했지만 평면을 결정할 시절의 주거사상은 더 이전이니.
저정도 규모의 집이면 당연 부모님 모시고 3대가 산다고 보고 또 주방에서 요리는 며느리가, 더 나가면 시어머니까지 하고, 실내에서는 그 모습이 안보이는게 하는 딱 과거의 분위기 입니다.
80년대에 지어진 상계동 아파트들 봐도 국민주택초과평형들은 거실과 주방에 반드시 덧문이 있었습니다. 37평형 방 4개인데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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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
80후반~90년대 초중반이
국평 이하는 다 똑같이 생긴 평면도이지만, 좀 큰 평면도는 우스꽝스러운 평면도도 많아서 구경하는 맛이 있지요.
제가 소개할 평면도는 거의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45평 (공급147.66㎡/전용126.23㎡)짜리입니다.
45평이라곤 믿지 않는 구린 구조네요. 주방쪽 방은 식모방 아니면 참 쓰기도 애매하고... 식탁은 서재와 메인화장실 옆에 놓아야할텐데 우측 작은 방 가는 동선도 애매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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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평면은 노답이긴한데...
주방을 가리는 이유는 주방이 젤 짐이 많고 지저분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