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드라마틱한 상승은 어렵다고 생각함.

1. 출생율 저하.

그전 글에서도 얘기했다 싶이. 우리나라 부동산을 떠 받치는건 아이들임.

솔까 애없으면 딩크는 솔로든 적당한데서 그냥 대충 살아도 된다고 생각함.

빌라든 1.5룸 오피든. 내가 살곳 정하는거는 굳이 아파트가 아니어도 됨.

근데 애 낳으면 이건 다른 문제임.

2. 미국 주식 직투 가능

우리나라는 주식장이 지랄 맞아서 코스피에 건전한 투자 한다. 개나 줘버리면 됨.

주식으로 건전한 투자 할곳은 미국 밖에 없음

미국에 있는 기업이 다른 나라들 보다 유달리 좋은 기업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망하지 않을거기 때문에 그러함.

아무리 좋은 기업을 가진 나라라도 미국한테 밉보이는 순간 골로 가는거 한순간임.

일본이 그러했고 중국이 그 길을 밟고 있고 ira로 우리나라 비롯한 또 여러나라 조지는 중임.

그렇게 양털깍기로 산소호흡기 달게 된 나라들 열거 하자면 끝도 없음

그리스 터키 아르헨 등등....

거기에 기축통화.

모두가 망할때 같이 망하는건 괜찮음

그런데 모두가 안망하는데 나만 망하면 이건 돌이키기 어려움.

미국이 망하는데 멀쩡할 나라는 없음.

미국은 안망하지만 미국이 망하게 하려고 맘먹으려면 망할 나라는 미국 빼고 모두다임

그게 g2중국이든 산유국 사우디든 엔저일본이든 유로화 연맹유럽이든...

2천년대 중반. 미래에셋의 미차솔 브릭스 펀드 등등으로 그때도 난리 였음.

근데 브릭스라는거 결국 그냥 글로벌 잡주라는 뜻임.

암튼 그래서 사실 부동산이 아닌 미국 주식 쪽으로 돈은 점점 넘어 갈것 같음.

지금이야 기득권층인 586이상 아저씨들이 아직도 주식ㄴㄴ 인 탓에 부동산이 버티고 있지만 글쎄...

위 두개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고

그외 부가적인 이유들은..

정부의 강제 집값 부양+버블+장기침체(급락은 없을거 같음)

그래서 집 팔거냐? 라고 하면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1채는 무조건 해놔야 함.

그걸 해놔야 그다음에 미국 직투 지랄을 하든 갭투자 지랄을 하든 상가든 오피든 채권이든 금이든 코인이든 하는거라고 생각함.

돈을 떠나서 심리적인 이유가 가장 큰거 같음.

보금자리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투자도 장기로 안정적으로 하지 못함.

그 누구도 바닥을 알수 없다면 저점을 잡을수 없단 뜻이고(그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그 뜻은 결국은 어떤 일정 기간 혹은 금액을 물려 있게 된다는 뜻임.

그 심리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일단은 내 보금자리가 해결 되야함.

+

레버리지.

내돈 3억 저금리때 3억대출 받아서 6억집을 고정금리로 산 사람은 현재 해당집에 월세보다 싸게 거주중일거임.

이말인 즉슨 해당집을 팔고 월세로 가도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거임. (전세는 말할 가치도 없고)

이런분들은 추가 선택이 뭐가 있냐면.

만약 진짜..... 임프, 리먼, 코로나급 출렁임이 온다고 가정시.

자기 집을 담보로 추가 레버리지를 일으키는게 가능함.

역시 대출은 담보 대출이 짱임.(생활안전자금이든 사업자대출이건)

지구가 망하지 않으려면 결국은 어찌 저찌 해서 위기가 지나고 누군가는 파산하고 죽고 산사람은 또 회복하기 마련임.

이 때 레버리지를 못쓰면 덜먹는거.....

내가 필요 할때 추가 레버리지를 가장 크게 일으 킬수 있는 자산도...... 아이러니 하게도 실거주 1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