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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후 문산·영종도·강화 현장 가보니 - 매일경제
- "누가 사러 오겠나" 불안한 땅주인들급매물 없어 투매 가능성은 낮아 아파트 등 주택시장 충격은 미미
*연평도 포격후 파주및 접경지역 토지 거래실종및 가격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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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강화 접경지역 부동산 가보니, "땅보러 오겠다던 손님 약속 취소"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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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청약 목돈 투자 부담느껴 견본주택 발길 줄어
https://www.mk.co.kr/news/realestate/5061408
*대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손님 발길 끊김
시사점
* 포격당시 거의 대부분의 토지주들은 싼값에 던지기보다는 그냥 존버 ( 어차피 매수세도 없으니까..)
* 당시 일촉즉발의 사태였으나 지나고나면 기억조차 희미해질 정도
( 큰일이었던 리먼사태.. 남유럽재정위기.. 코로나... 러우전쟁... 전부 희미해지고 있음 )
* 부동산의 최대장점은 폭락시 매수세가 없기때문에 팔고싶어도 못팜.. 그래서 강제존버가능
> 반면 코인이나 주식은 손가락 한번 까딱하면 한번에 매수 매도 가능.. 그래서 장기투자가 매우매우 어려움
* 자본주의 승리법칙 = 생산수단을 남들이 공포에 질려 싼값에 던질때 사서 장기보유
> 주식은 코찔찔이들 처럼 몇천사서 단타치는거 말고 최소 억단위로 3년이상 보유하고
> 부동산은 입지좋은데 깔고앉아서 상급지 갈아타기 전까지는 존버하면서 주택수 늘리기
* 아르헨티나급으로 작살나지 않는이상 정상국가의 생산수단의 명목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비싸짐
* 정자게 용사들이 맨날 타이밍 외치고 폭락외치는 이유는
그들이 경험해본 투자라고는 코인과 주식밖에 없기때문
> 손가락 까딱하면 매수매도 가능하고 호가가 50원단위로 촘촘한 자산
> 매수한번하려면 계좌받기조차 어렵고 호가도 한번에 10%씩 오르는 자산
이 둘을 동일하게 생각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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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깨방정 떨면서 우리들의 자양분이 되어주니 우리가 이렇게 사는거 아닙니까??
그분들 오도방정 떠는것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온갖 당위론과 사회정의 들먹이면서
폭락 주장하는거 보고있자면
참으로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