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담대 2.58 -> 특례 4.45 고민되네요24
- 키무2
- 등록일 2023-05-07 21:41
- 조회수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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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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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드
미래는 알수 없으니, 현재의 조건이 중요합니다.
4.45와 2.58은 고민할 필요도 없는 큰 차이이고, 가산금리 1.1도 찾아보기 힘들만큼 좋은 조건입니다. 계획형이라 하셨으니, 고정 금리에 끌리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지나고 나서 계산기 두들겨보면 '마음의 안정' 이외에 모든 것이 손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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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2
네. 설명 감사합니다. 다들 그냥 두라고 하시는 의견을 주셔서.. 저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부분이,
2.58이 정말 낮은 금리이긴하나, 이건 어디까지나 앞으로 2년까지만 유효한 금리이고.,, 앞으로는 이러한 2% 중반대 금리는 절대 나올 수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생각은 그 동안의 금융채 5년물 변동추이 데이터를 참고했고, 또한 코로나 같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또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근거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2년뒤 금융채 5년물이 그 간의 추세와 비슷하게 움직인다고 하면 최소 4%대 금리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럴 바에는 상환기간을 늘리고 40년 고정 체증식이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이었구요.
말씀 주신 내용 잘 참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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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2
이유 여쭤봅니다. 2.58이 영원히 2.58 은 아닐텐데.. 최소 4 이상은 갈텐데..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하시는 분들의 속시원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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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2
@학봉리 선생님.. 척척척 씰집 계산기로 열심히 두들겨 봤습니다.
제 요지는 한 달에 발생하는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전체 상환으로 보면 동일 금리기준에서 당연히 30년 원금균등이 이자를 훨씬 적게 내겠죠. 2.58이 4.45%가 된다고 하더라도, 특례 40년 체증식보다 전체 기간으로 보면 이자를 훨씬 적게 내겠죠..
그런데 제가 몇 가지 조건을 넣어두었는데 하나는 월 지출의 최소화 둘째는 10년 언저리만 살고 팔거다 이 내용입니다.
즉 10년 정도, 길어야 20년 정도만 지낼거고, 그 동안 최소한의 이자만,, 원금 갚는걸 줄이고 이자만 내고 싶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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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현재 대출 유지하시고... 2년 뒤 1번째 5년 금리 사항 보고 결정해도 됩니다.
결론, 2년 뒤 그 때가서 다시 보자
입니다.
하나 더 하자면.. 성격도 좀 작용되는듯 합니다.. 나름 계획형이라.. 5년 고정도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