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팩트 및 실체89
- 망고빙수맛
- 등록일 2023-04-12 17:18
- 조회수 2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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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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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실제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진행해 보면 원주민분들 머니가 없거나 적게 주면 새집 생긴다고 생각하거나 아몰랑 그냥 지금이 좋아~
이런 문제로 갈등이 많이 생기거나 진행에 걸림돌이 되죠...
그러다 입지가 좋거나 천지개벽할 곳이면 돈냄새 맡고 외부인들이 나타나고 원주민들은 밀려나면서 진행이 시작되죠..
추가로... 입지 좋은 곳에 리모델링 노리고 한채 가지고 있는데 진짜 별의 별 사기꾼 놈들 엄청 많습니다. 몇몇 야심차게 와서 진행하더만 결국 버로우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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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재건축에서 현재 용적률보다 더욱 중요한게 세대당 대지지분이죠..
대충알기론 분당이 세대당 대지지분이 가장넓고 집값이 비싸서 성공확률이 높고
일산이나 산본 중동은 집값자체가 낮고 소형단지가 많이 재건축사업성이 안나올테고
평촌은 대형평형으로 이뤄진 단지만 선별적으로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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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_spirit
@acronight 분당이나 평촌은 40평 50평 60평대 이상 대형 비율이 높아서 59나 84제곱미터로 줄이고 본인 대지지분을 분양으로 돌려서 분담금 줄이려고 할 겁니다. 사업성도 올라갈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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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_spirit
@망고빙수맛 글쎄요 애들 다 키워 출가시키고 대형평수에서 부부 둘만 덩그러니 사는 분들은 집 줄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노부부라서 재건축 의지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1기신도시에서 나고 자란 3040대 자녀들이 부모들께 재건축 찬성 의견도 많이 낼 거구요.
이른바 다운사이징 재건축의 찬반 성향은 케바케 사바사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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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rdered_set
4억 내야하는데, 공짜로 지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진행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저 사는데도 마찬가지구요 92년식인데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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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zlzl 10년이던 20년이던 건축비 못내면 안될거고 대부분 못낼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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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용적률 풀어줘서 1~2억 선으로 진행되기 전에는 안될겁니다.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결국 땅값만 남아서 원주민 쫓겨나가고 건설사에서 (혹은 LH에서) 블록버스터 해버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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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 그런마인드인 사람들이 있어서 재건축 리모델링이 힘들죠... 구축이 신축으로 바뀌는건데 돈안내면 누가 ...
맛폰사야징 / 1기신도시 재건축 될 가능성보다 인구감소로 슬럼화될 가능성이 더 높을듯 분당이나 평촌이나 겨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