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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둔촌 주공 분양이 흥행실패하자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반포자이, 경희궁자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다 미분양 난거 아닌가 그때 잡은 사람들 몇배 이상 벌었다.
둔촌도 그러니까 몇배 벌 수 있다.
과연 그럴까요 ?
반포자이를 보면 알겠지만 금융위기 맞고 그다음에 2010년~2013년 하락장 까지 맞으면서 고점 회복까지 10년 걸렸습니다. 이때까지 이자비용까지 계산하면 몇억이 더 추가적으로 들어간거죠.
마래푸는 2011년에 분양을 했는데 미분양이 발생했고 그뒤 분양가 아래로 4년을 기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세 상승기가 시작되서 2015년경에 고점을 회복합니다.
경희궁 자이는 회복되는 시점(2014년)에 분양을 시작해서 고분양가 논란이 있어 미분양으로 시작했지만 입주시기가 폭등장의 시작이라 빠르게 돈을 벌었습니다.
둔춘주공이 반포자이가 될지 아니면 경희궁 자이가 될지 또는 마래푸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1. 지금 하락 싸이클의 시작이라면 앞으로 5년에서 10년간 물릴 수 있다. 반포자이처럼
반포자이로 몇배 벌었다고 하지만 2013년에 샀으면 더 저렴하게 사고 하락에 대한 고통도 없었을겁니다.
> 10년 물리면 그 자체가 고통입니다.
반면에 경희궁자이처럼 지금이 대하락 사이클의 초입이 아닌 조정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한줄 요약 지금 싸이클 어딘지도 모르는데 경희궁자이니 반포자이 이야기할게 아님
2. 둔춘주공이 매력이 없는건 가격이지. 입지가 아니다.
둔춘주공 대단지고 입지도 휼륭하죠. 문제는 주변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가격 메리트가 없다는거죠. 다른 말로는 안전 마진이 없다는 거죠.
대략적으로 강남/서초/용산 제외하고는 20~30%정도 하락거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주 역대급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앞으로 더 안떨어진다는 보장을 누가할 수 있나요?
헬리오나 잠실이 몇달 내에 둔촌주공의 가격과 비슷해지면 말그대로 헬게이트 열립니다. 둔주 계약한 사람들은요.
최종 요약
반포자이로 떼돈 번 사람도 하락장 초입에 들어가서 10년 개고생했다.
둔춘 주공은 현재 안전마진이 없다. 이 상태에서 더 떨어지면 마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간다는 이야기는 아님)
특히 가격적 메리트도 없는데 전매제한 의무입주기간까지 고려하면 더 매력도가 떨어지죠.
이래서 현재 청약률이 낮은겁니다.(10억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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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5243245
ewifeiowrfjiweji
주변에 08년도에 반포주공 아파트 고점에 매수한 사람있었는데
결과는 이혼했습니다.
상승기장 맞이 못하고 주거 때문에 잦은 다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