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은 위기와 기회의 시간10

부동산 관련 금융업종 리스크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키움실거래가 지수 산출기준은 모르겠지만

작년가을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확연히 꺽였음을 잘 나타내고있습니다

그에반해 부동산원이나 kb지수는 현실 반영이 아직은 안된듯 싶습니다..

서울경기는 연초대비 15~17% 하락했다고 합니다.

평균값이 그럴테고 요즘 급급매 가격보면 고점대비 25% 이상 하락한 물건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같은 단지라도 최고점의 rr가격과 

못난이의 현재 급매가격을 단순 대입하면 얼핏 40%까지도 하락한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언론에서 받아쓰는건 보통 이런 유형이많아보입니다. 

중대형이 살기편해서 매물로 덜나온것도 있을테고

현재 급매로 던지는 물건은 대부분 다주택자의 차익실현매물일테니

당연히 갭으로 선호되었던 소형평형이 매물로 많이나오고 

그로인해 가격조정폭도 크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역사적 하락구간의 경매 매각가율비교입니다.

경매보다는 원하는 단지 로얄동호수 급매로 잡는게 현재 더낫지않나 싶기도 하다가

경락잔금대출 생각하면 경매도 나름 메리트있어보입니다.

매물수는 증가하고 매각률은 떨어지니 좋은 신호는 아니겠지요..

승계거래 = 갭투자 >> 지역별 비중입니다.

지방은 잘 모르지만서도 전체거래에서 갭투자 비중이 62%나 되는 강원도는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의외로? 인천경기는 아파트 갭투자 비중은 낮습니다..

물론 빌라의 갭투자 비중은 인천 서울 60% 상회하는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엽업자 비중이 선진국중 최고수준이라 

임대보증금과 자영업자 대출포함한 가계부채는  한국이 1등입니다.

전세사기는 주로 빌라에서 이뤄짐을 잘 알수 있습니다.

빌라는 시세도 딱히없고 신축의 경우는 대부분 거품가격이 상당수라..

24.9만호가 올해 예정분양물량인지

현재까지 누적분양물량인지는 알수없지만

연말까지 밀어내기 분양이 이뤄진다면 

25년 초에는 19년에 버금가는 물량이 쏟아질거같네요..

지난 하락장 비교해서는 미분양 물량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빠른속도로 물량이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입지안좋거나 외곽지에 논밭밀고 우후죽순 들어서는 아파트는

보통 상승기후반부에 적극적으로 심지어 고분양가에 나오는데

이런거 잘못물리면 구조대 오는데 10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시작연도를 14년말로 했다는 점에서 약간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했으면 13년까지 하락분으로 인해 상승률이 많이 낮아졌을텐데

굳이 14년을 기점으로 해서 상승률이 돋보이게 해놨습니다.

한국수정기준 부채비율은 선진국에서도 선두권인데

한전이나 가스공사등 공공기관 부채까지 더하면 이보다 훨씬높을겁니다.

국민들 눈치보느라 전기세 현실화도 못하니 말입니다.

요즘 전기세는 그야말로 콩보다 두부가 더싼격입니다.

작년말의 살벌했던 대출규제 + 금리급등으로 대출순증추이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