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전세보증금 대출해서 들어오는 세입자는 계약안한다는데 이유가멀까요?9
- akeo0
- 등록일 2022-09-11 10:35
- 조회수 1116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RAYMAN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하면
은행에서 집주인 집에 질권을 설정하고 그 사항을 통보해줍니다. 나중에 집주인에 전세만기에 전세금을 상환안하면 그 질권땜에 은행에서 집주인 집을 경매로 넘길수도 있으니 집주인 입장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만기에 전세금을 상환해줘야 합니다. 질권설정이 안되있으면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때까지 몇달정도는 배째라 할수 있고요. 아쉬울게 없으니..
그래서 가끔 전세대출 일으키는 세입자는 안받는다고 하는 집주인들도 꽤 있습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과거의 사례를 하나 말씀 드리면..
1. 세입자가 전세 대출 받고 들어옴
2. 세입자가 이자를 납부하지 않음
3. 은행에서 대출 계약 파기 하고 대출 회수에 나섬
4. 그 상황에서 세입자는 이사 안나가고 계약 만료시 이후에도 버티고 있음
5. 집주인에게 계약 만료 되었으니 보증금 반환하라고 은행에서 압류 들어옴
집주인은 세입자 쫓아 내지도 못하고, 보증금 반환때문에 집은 압류 당하고 그런일이 종종 있었죠.
그랬던 경험이 있는 임대인은 전세대출 받고 들어온다고 하면 치를 떱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몇개월이 걸릴지 모르는 명도소송 별도로 해야 하고, 은행 압류로 본인 신용등급은 나락으로 가고
옛날에는 그런 사례가 있었어요.
LH 계약은 지금도 그런 사례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