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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조정대상지역내 아파트 1채 거주중이고 같은 조정지역내 12억대 아파트를 계약하고 중도금까지 납부한 상태입니다.
현 거주중인 주택이 안팔리네요. (기존 주택 매물가격을 떨어뜨려도 매수세가 얼어붙어있네요. 무턱대고 갈아탈 집부터 덜컥 계약한건 후회중입니다만 이미 저질러 버린거 후회해도 늦었네요.ㅠㅠ)
최악의 경우 기존집 비워두고 일시적 2주택으로 은행대출을 최대한 받아 잔금마련에 보태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우선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은 최대한 받아둔 상태입니다. 계약한 아파트는 부부공동명의로 할 예정이구요.
우선 와이프가 1금융권에 알아본 주담대는 ltv50%,dsr40% 고려해도 대출가능 금액이 ltv50%에 모자르네요. 참고로 저랑 소득, 신용도, 현재까지 대출금액(와이프도 신용 받은 상태입니다.) 모두 동일 또는 유사합니다.
1)제 생각에는 와이프 명의로만 주담대 대출을 계산한듯한데 계약한 주택이 공동명의 이니 저의 소득도 같이 고려된 주담대를 받으면 ltv 50%최대한 채워 대출이 가능할까요?(연휴 끝나면 은행에 문의해볼건데 궁금해 글올렸습니다.)
2)보험사 주담대로 진행하면 이자율은 은행보다 더 높아도 dsr이 40->50%으로 올라가서 더 많은 대출이 가능할까요?
3)보통 아파트 우편함에 kb시세의 몇프로 대출가능...이렇게 광고하는것은 개입사업자를 내야 하는건가요?(개인사업자가 조건이라면 회사에서 불허라서....포기해야합니다.)
4)지금껏 납입한 개인연금저축은 해지를 하면 지금까지 연말정산 받은 혜택을 뱉어야해서 손해가 크고, 담보도 대출하는거는 이율이 너무 높더군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어디 하늘에서 돈이라도 떨어졌음, 로또 당첨됐으면 하는 기분 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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