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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포에서 눈팅만 열심히 하다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흰 결혼한지 1년차 신혼부부입니다.
거주지역은 경기도 안양시입니다.
결혼전 각자 상황
남편: 구축15평 아파트 대출일으켜 매수해서
실거주하다 결혼하면서 형제에게 월세주고 있음
(디딤돌로 대출일으켜 고정금리 2프로 초반대로
월세받으면 몇십만원정도의 이득)
아내: 역세권 오피스텔(실평수18~20평 방2)청약 당첨
결혼하면서 신혼집으로 살고 있음
현재 오피스텔 거주중이나 오피의 특성상
만기일시상환이 가능하기에
대출원금제외하고 이자만 상환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금리 2프로대로 낮은편이지만
점점 금리가 높아질텐데 이자상환만 하면서
계속 오피에 거주한다는게 크게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아서요
제 생각엔 둘다 얼른 정리해서 아이생기기전에
24평 아파트로 이사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두집 정리하면 대출없이 이 지역 아파트로 갈아타기 할 수 있을 여력은 될 것 같습니다.
점점 금리가 오르는데 대출없이 갈아타기 하는게 나은건지
그래도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최소한의 대출을 일으키는게 나은건가요?
어느 정도의 현금은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집이 없는것보단 나은 상황이긴한데
이래저래 복잡한 상황이라 판단이 잘 안서네요.ㅜㅜ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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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