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에서 금리보다 중요한 것은 수급입니다.23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6-16 13:15
- 조회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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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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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프로00
맞는 말씀일 수는 있지만, 저것은 과거의 자료이고 주택 관련 가계부채가 과거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부채총액도 지나치게 많은 현 상황에서는 금리가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려면 현재 가격보다 빚을 내서 살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절대적인 금리가 올라간다면 쉽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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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이분 글에 닫힌계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경제상황에 따라 물건의 공급이 늘거나 줄어야 되는데 닫힌계는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단기적으로 물건의 공급이 늘거나 줄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다른말로는 가격 탄력성이 낮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러한 재화의 경우에는 이자가 오른다고 하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는 것 입니다. 애초에 써야 하는 필수재인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줄거나 늘지 않는 다면.. 다른 조건이 달라진다 하여 가격의 변화가 매우 적다는 것 이지요. 꺼꾸로 공급은 제한 되어 있으니 작은 수요의 변화에도 가격의 등락이 커지게 되는 것 이구요. 현재 가장 문제는 앞으로 최소 4 - 5년간은 주택의 공급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는 지속적으로 있으니 가격이 떨어지기 힘들다고 하는 것 이고.. 임대 주택의 경우는 더하죠.. 향후 경기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늘수록 임대 수요는 늘어 나는데 임대물건은 현재 구조에서 늘어날 수 없는 구조거든요. 다주택 제한을 적극적으로 철폐하지 않는한 드라마틱하게 임대공급이 늘 수 없으니, 임대료는 상승 압력이 훨씬 클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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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정확한 지적입니다.
인플레에 의한 금리인상은 1. 월세가 상승 이 일어나고 2. 일정이상 월세가가 오르면 전세가를 끌어 올리고 3. 매매가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오르게 됩니다.
금본위 제도 하에서 금리인상을 한다면 위의 결론과는 다르겠지만 신용화폐사회에 살고 원화는 더구나 기축통화도 아니고 M2 증가는 전 정부에서 엄청났으며 한국은 절대 진공청소기 못 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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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최상급지 1주택자에게 자가 매도 후
개발중인 신도시 입주장 다운계약 매수하고 국공채 부부 5.5억씩 사 놓고 주택 하락 베팅하라는 쇼부의견도 설득력이 없지는 않죠. 신도시 비과세 받고 부동산 최저점 + 채권 차액 발생시 서울집으로 다시 오라고
하락론자야 말로 진정한 투기 스킬 만렙이어야 가능한 발상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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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수급이 뭔데요? 우리나라 부동산에서 실수요말고 투자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건 알고 있나요?
금리와 대출제한은 투자수요를 줄이기 때문에 공급부족이라 하더라도 반대적인 가격 흐름이 과거에도 꽤 있다는건 모르시죠? 공부 하세요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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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줄 금리는경기와 같은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여기서 우린 한번도 가보지않은길을 가고있는겁니다 과거데이터는 무의미
경기는 2프로초반을 가리키고있는데 금리는 물가땜에 5프로를 가르킴 무려 두배 세배까지갈거같음
경기는 금리가올라가믄 더더욱침체될것이므로
돈을 너무풀어서 경기와 물가가따로놀고 있습니다.
유동성의 역습..심지어 08년양적완화 회수도 못한채로
코로나도 아무도 예상못했지만 1년도안돼 2프로대금리가 5프로 6프로 될거라고 생각한사람은 없었음
올라도 괜찮다고 했던사람들조차도 4프로정도 예상했을것임
그렇긴 한데 결국 소폭 조정 후
상승예상합니다. :)
문재인 덕분이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