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플랜 어떤가요?2
- wow183
- 등록일 2022-05-12 11:53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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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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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일단 세주고 세들어가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 생각해서 큰집 옮기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세주고 세들어가기 하면 아이 데리고 2년마다 이사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 데리고 이사다니는 거 생각보다 큰일입니다. 일단 어린이집/유치원이 생각처럼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고 학교들어갔으면 학원 알아보기도 어렵고, 그러니까 그 동네에서만 돈다... 이론은 간단하지만 하필 거주지 가격이 폭등하면 강제로 이사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갭 쳐놓은 다른 집 덕에 경제적으로 손해는 안보겠지만 이사때문에 스트레스는 엄청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육아 도와주신다거나 하면 부모님 집까지 다시 알아봐야 할 수도 있고... 아무튼 애 딸린 집은 (따로 집이 있어도) 전세사는 것 권하지 않습니다. 글이 모호한데 1) 집 보유한 상태로 대출도 다 갚고 3억 남는다는 건가요? 수입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 이게 안정적 수입이면 (고소득 전문직) 좀 기다렸다가 15억 대출금지 풀리면 대출 끼고 강남(강남 인기지역은 어려우니 약간 비인기로 가거나 판교 분당에서 인기있는 매물로 가시거나 할 수도 있겠습니다.)에 집 사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사업하시는 거고 앞으로 이렇게 벌기 어려울 것 같다 하면... 지금 집 팔고 3억 합쳐서 대출끼고 적당히 분당/평촌/수지 쪽에 좀 더 큰집으로 옮기시면 되겠습니다. 분당은 좀 빡시긴 한데... 2) 혹 지금 집 팔고 나서 3억 남는다는 거면 ...... 생각하신 방법이 상당히 공격적인지라 물건을 잘 고르셔야 하겠습니다. 현금흐름이 그다지 좋지 못하신데 갭친거 전세시세 떨어지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시드가 작은 상황이니 탈출하려면 공격적일 수 밖에 없긴 하죠.. 아이 데리고 임대차 전전이 어렵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돈이 없으니 감수하시는 거고 1번의 사례는 돈이 많으니 굳이 그렇게 하지 마시라는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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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상가 하나 사두고 아파트는 추첨 청약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