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그 급 되면 별로 학군에 미련 안갖고 국제학교 보내든 유학보내든 하는지라.

@constellations 어디부터가 부촌인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소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주변에서 학교를 보내지 않고, 국제학교건 유학을 보내는 부류도 존재합니다. 심지어는 더 부자들은 이런것도 관심없다고 하지만. 어쨌든 국제학교나 유학을 보내지 않지만, 서민은 아닌 계층은 존재할 거고 그런 곳에는 학군이 생길수도 있겠죠. 말씀하신 논리라면 대치동 학군이 생길 수 없는거 아닐까요?

@솔루토이 대치동이 부촌은 아니죠.

님이 말씀하시는 고급 타운하우스가 어느정도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주변에 본 고급 타운하우스 사는 사람들은

'아파트같은걸로 재테크를 왜해?' 수준입니다. 대치동에 아파트 하나 엉덩이에 깔고앉는 재테크 하는 분들이 아니라...

@constellations 부의 기준이 달라서 그런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대치동 학군은 뭔가요? 안 부자인 사람들의 학군? 여하튼 그렇다치고..그러면 안 부자이면서 아파트 하나 엉덩이 깔고 재테크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대치동 같은 타운하우스 학군을 만들수도 있겠죠.. 타운하우스가 잘 된다면... 학군이 좋네 안좋네도 어차피 상대적인거니까.. 님말씀대로라면 잘사는사람들은 다 자식들 국제학교 보내고 유학보내서 한국에는 학군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야하지만 존재하잖아요? 님이 말하는 잘사는사람들 아랫 부류들끼리 다 학군 형성하고 있으니까요... 

@크림치즈율 

보면 대치동쪽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공부로 성공한 부류더군요. 전문직이라든지 교수라든지...

 '부촌'이라고 한다면 압구정 청담 이런쪽이지, 대치동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니 밥벌이 하라 이게 부자들의 사고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루토이 타운하우스는 아니지만 평창동, 한남동, 성북동이 모두 학군지는 아닌것을 보시면 됩니다.

@크림치즈율 전에 대치동 학군 관련 다큐에서 본 말인대

학군 따지고 고액과외 시키고 대치동이네 강남8학군이네 하는 것들도 못사는 사람들의 타령으로 부르는 

그 윗동네도 잇다고 하더군요

공부가 안돼? SKY 못가면 어때? 기부입학으로 유학보내지 하는 동네가 있다고..... 

오히려 반대로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그 동안 버스타고 지하철 타던 사람들도 차로 출퇴근 할 수도 있구요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고 해서 개인 운전자들의 욕심으로 생기는 끼어들기나 차선변경이 없어지나요? 모두가 다 자율주행차 탈 거라고 생각하시는가요? 그러려면 2050년은 되어야겠네요..

@constellations 저는 커넥티드카를 연구하지는 않지만, 바로 옆동네를 연구하다보니, 커넥티드카를 연구하는 친한 분이 계십니다. 서로 연구이야기는 깊이 안하지만 가끔할때 단순 자율주행만 되더라도 교통체증은 크게 줄어들거라 이야기 하셔서 그냥 그대로 옮긴것뿐입니다. constellations님이 관련연구를 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 입장에서는 저는 제가 아는 분의 말씀이 더 신뢰가 갈 수 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솔루토이 

글쎄요 뭐 연구결과가 상반된 것이 많이 나오는데

https://zdnet.co.kr/view/?no=20190211135256

https://brunch.co.kr/@kakao-it/175

뭐 여러가지 있는데요, 그 모델들이 지금 차 대수를 제한해놓은 건 아닐까요? 교통분야는 공급이 수요를 잘 창출합니다. 흔히 말하는 세(혹은 세이)의 법칙이죠. 지하철 노선이 없던 게 생겼다고 그 지하철 혼잡도가 널널하던가요?

자율주행이 발전할수록 그만큼 대중교통 대신에 자가용 타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constellations 

사람마다 미래를 예측하기는 힘드니깐요. 몇년전이긴하지만 세미나 마치고 전장사업하는 모대기업 CTO와 식사한적이 있는데, 그 분 예측은 아예 자가용을 안살거라고 주장했으니깐요. 택시안타고 자가용 타는 이유가 원할때 바로 탄다는 개념인데, 완벽한 자율주행이되면 애매한 차량은 소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시더군요. 럭셔리차는 예외. 나중에보니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관련 분야 연구하시는 전문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확신하시는건 아닌가요? ㅎㅎ 관련 연구자은 말을 조심라기때문에 기대됩니다 예상됩니다 등의 식으로 말하는데 어떨게 될거라고 장담하는 말투로 말씀하시네요. 보통 연구하는 사람들의 말투가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솔루토이 

아반떼만 해도 차량으로서의 기능은 다 하는데, 시장에 '럭셔리 차량'이 아닌 것이 있긴 한가요? ㅎㅎ 그랜저도 아반떼에 비해서는 럭셔리한 차량인거죠

택시 안타고 자가용 타는 이유가 원할 때 바로 탄다는 개념이라.. 저는 동감 못하겠네요. 차는 제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이동수단으로만 본다면 아반떼만 열심히 팔려야죠.

그리고 자율주행이 되면 차량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라... 딱 그런 주장한 놈이 '한계비용 제로 사회'라는 책팔이 한 제러미 리프킨인데, 글쎄요?

@솔루토이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음원 소비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재택근무를 더 많이 할텐데, 음원 소비량이 왜 줄었냐하니.. 음악은 출퇴근할 때 듣는겁니다. 자가용 운전을 하는 사람은 그 프라이빗한 공간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이어폰을 이용해서 세상과 단절된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자가용을 세상과 단절된 나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니 그런 달콤한 청사진만 보는거죠.

그리고 어찌되었든 제러미 리프킨은 약장사기는 한데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데 아무튼 석사따리입니다.

연구직들은 석사따리는 어시스트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뭐 오히려 박사까지 따고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연구직들이 과연 미래를 더 잘 예측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뭐 저보고 연구원이냐고 하는건 솔직히 님의 편협함만 더 보여줄뿐...

@constellations 코로나19로 인해서 음원소비량이 줄었다는 연구자료나 통계 등의 출처를 좀 알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보고싶어서...

@쌔거냄새조앙 

우리의 1차원적 직관이랑은 다른 결과가 나왔죠 ㅎㅎ

@constellations 간단한거죠 한명이 지날갈수 있는 길을 두명이 동시에 들어 갈려고 하면 끼여서 길이 막히는대 서로 양보하고 번갈아 가면 지나갈수 있는것처럼요 

커넥티드카를 이용하면 미리 미리 사전에 정보를 접수하고 정리가 대서 위와 같은 상황을 최적화시키는 거죠

사람의 불확실성 제거해서요 

@광주거주30대김씨 

댓글좀 잘 보고 오세요

제가 처음부터

'자율주행차로 인해서 교통체증이 사라지려면 단순히 레벨4 자율주행차가 생기는 게 아니라, 모든 차가 커넥티드카 형식으로 되어야할텐데 쉽지않을겁니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뭔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