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집팔고 전세가는 위험한 행동

오르던 내리던 내집한채는 그냥 제로베이스죠.

오르면 올라서 좋고 내리면 그냥 살면됨

올여름 군포사는 누나네가 집값 많이 올라서 꼭지 같다며 집을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전세를 구해버림~

며칠상간에 이뤄진 일이라 이미 다 끝난후에 알아버렸죠.

왜 그런 위험한 선택을 굳이 한거냐고 했지만, 이미 결정했다기에 더 뭐라 말하기가 그래서 그냥 이사준비나 잘해라, 전세로 가더라도 주변시세 잘 살펴봐라 등등 말만하고 말았죠.

두달도 안지났는데 호가는 벌써 그때보다 5천은 더 올랐네요.

누나네가 알아서 하겠지만, 2년 전세이후가 더 걱정이네요. 가족이라도 괜한 오지랍은 또 스트레스를 줄수 있으니 뭐라 더 말은 못해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