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받아봐야 지금 집값보다 높을 것도 같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죠.

4억이든 6억이든 8억이든, 내가 집을 꼭 사야 하는게 아니라면, 주거비 지출이 좀 더 늘어나네 개념으로 볼 수 있지, 어 내가 꼭 사야 하는건데 안사고 비싸져서 2억, 4억 손해봤네. 이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주택이 내가 반드시 사서 갚아야 하는 공매도도 아니고 말이죠.

@세계선도인재 "주거비 지출이 늘어나지만, 나는 손해보는 게 아니다" 라는 말에 어폐가 있는 거 같네요. 주거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지출을 늘리면서까지 구매를 하지 않는다는 게 손해보는 거랑 어떤 부분에서 다른건가요?

@키위z 집주인이 전세를 2배 올려달라고 했을때 주거비 지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것 같은데

1.유주택자의 주거비= 보유세

2.무주택자의 주거비= 전세대출 이자.

아닙니까? 즉 주택이 있으면 전세대출이자에서 보유세를 뺀 것 만큼 주거비를 절감합니다.

전세대출이자가 2배가 되어서 주거비도 2배가 된 것인데, 보유세도 늘었고 이게 반드시 그만큼 전가가 된 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주거비가 2배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내가 좀 더 벌어서 주거비 감당하면 되지 않을까요? 100만원 더 벌고, 외식 좀 줄이고요.

@세계선도인재 전세가 반전세 되는건 몰랏쥬?

@세계선도인재 

님 가정의 오류는 집값이 오른것이 빠졌어요.

보유세=전세이자

하고나서 집주인은 집값 오른 차익 몇억을 더 번거고 님은 전세값 그대로 입니다.

@세계선도인재 

손해안본거라

어차피 사야할 집을 시간이 지나 더 낡게된 집을 더 비싸게 사게 되면 그에 따른 차액만큼 님이 못써요 손해임

@세계선도인재 그러니까요... 내가 좀 더 벌어서 주거비를 감당한다는 얘기는 즉 감당하지 않아도 될 추가 주거비를 감당한다는 얘기랑 같은 거 아닙니까? 감당하지 않아도 될 주거비를 추가로 감당한다=손해본다 랑 다른 게 뭐죠...?

@세계선도인재 자산의 가치가 달라지는데..  당장의 주거비가 문제 입니까..  
2억 4억 전세주고 들어가서  인플레 때문에  가치가 줄어드는데  
4억 5억 주고 집 산 사람은  자산의 가치가   8억 10억 되었죠..   

누가 손해 인가요???  

집이라도 사면  이게 10억이든 20억이든  다음집도 가격에 맞춰 주거걱정없이 
가면 됩니다.  

전세살다  집사려면 사지도 못할뿐 아니라

  5억 6억 전세 가 언제 10억 15억 할지 모르죠.. 그때는  
전세대출 해준답니까??  

급지 밀리는건 한순간이죠...  

@세계선도인재 아 미치겠다 ㅋㅋㅋ 버스 안타고 평생 걸어다니시게요? 얼마나 뒤쳐지시려구요?

@세계선도인재 

이건뭐....

좀 파란버스를 못타서 늦을 것 같으면 돈을 더 주고라도 빨간버스/M버스를 혹은 택시라도 타서 얼른 따라잡을 생각을 해야지

아예 버스를 안타면 된다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