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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결혼 예정이라
신혼집으로 예산 6억안에서 전세를 찾고 있는데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드려요!
1. 가구 같은거 때문에 11월정도에 입주가능한 집 찾고 있는데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면 될까요? 일단 발품은 안팔고 네이버 부동산으로 주시중이긴 합니다
2. 전세보증보험은 필수인가요? 무조건 세입자가 부담하는거죠? 그리고 전세보증보험 들면 융자금 있는 집도 괜찮은가요?? 이왕이면 융자금 없는집을 들어가고 싶은데 네이버부동산데 융자금 30%미만인 집들도 많네요
3. 전세대출은 1억정도는 받아야할꺼같은데 일단 계약서 쓰고 잔금치르기전에 은행 발품팔면 되나요? 조건 좋은데는 무조건 발품팔아야하는건지...꿀팁 부탁드려요
부린이라 아는것도 없고 겁도 많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ㅜ
미리 감사드려요! | 
등록안내
11월 입주면
8월 첫주 휴가 끝나고 바로알아보셔요.
반환보험은 집주인 대출을 님 보증금으로 상환을 하셔야 기본적으로 가입이 될것이고 상품별로 미세하게 다르니 개인적으로 서울보증 hug보증등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만약 임대인이 임대사업자라면 임대인이 보증보험료중 75퍼센트 부담하고 나머지는 임차인이 부담합니다. 1년에 한번씩 보증 수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만약 임대인이 일반개인이면 보증비는 임차인이 전액 부딤하는겁니다.
하지만 만약 아파트 전세들어가면 보증보험까지 들필요없어요. 아파트 자체가 안전한 물건입니다.
임대인이 님 전세금으로 근저당 말소 조건의 전세계약으로 선수위 확보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전세대출는 계약하는 부동산에서 금리싼데 알아봐달라고하면 연결시켜줍니다.
금리는 매달 실행기준으로 이미 정해진거라 은행에서 발품파는게 의미 하나도 없구요.
그냥 부동산 통해서 세부조건 물어보고 금리 최저점 낮춰서 받으면되요.
주거래은행? 이런거 의미없구요 은행 직접간다고 금리 더싸거나 친절하지않아요.
금리싼곳을 물어보거나 원하는 은행있으면 부동산한테 말해두세요.
근데 8월 첫주 휴가 끝나고 바로 알아봐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시기적으로 그때가 적기인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
가을 진입시 추석전까지 전세 매물 빠지는 속도가 빠를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이미 들어가있는 임차인이 빠지는 상황과 같이 맞물리는 시간를 서로 조율 맞출려면
미리미리 집을 알아봐서 서로 조건을 맞춰야 하기때문입니다.
입주 임박에서 서로 조건맞출려면 돌발변수에 취약해 질수있습니다.
좋은 물건을 선점하기위해 여유있게 움직이길 추천드리고
융자있는 집은 꼭 근저당 말소 특약을 넣는 조건으로 계약하시기를 바랍니다.
통상 매매나, 전세 여유있게 3개월 빡빡하게 2개월 전에 준비하는게 일반적이니
3개월이면 여유있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결혼축하드립니다.
@DreamBrewer 감사합니다ㅜㅜ 전세대란이라는 기사가 매일같이 쏟아지니 말씀해주신대로 하루빨리 움직여야겠네요ㅜㅜ 소중한 조언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좋은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