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보면 참 아이러니하게 정부정책이 더 부익부빈익빈을 만드네요13
- 등록일 2021-06-17 21:06
- 조회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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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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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순살치킨
왕십리나 인덕원 모두 환승 효율이 어머어마하죠.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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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스톤
인덕원이나 왕십리나 역이 생기면 거기 사는 사람만 타는게 아니니까요 환승수요가 압도적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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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보바보바
애초에 정부가 먼저 선정할때 낙후지역을 고르고 난 후에 민간이 선택할때 왕십리 같이 수익성 나오는곳을 선택하는게 베스트였는데 정부가 애매하게 광운대나 청량리같은곳을 찍었죠.
/Vollago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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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민자라서 어쩔 수 없어요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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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xl
시장논리대로 가는게 정상이라 봅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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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얼
시장 논리대로 가는게 맞아요. 이역 저역 다 정차하면 표정속도가 안나와요. GTX 의미가 사라집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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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쟈리그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원안은 말도 안되고 청량리,과천역이 빠지고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이 선정되야 합니다.
특히 과천은 고위직들이 투자해놓은데라 그런지 GTX가 정차하네요. 지금 4호선 과천청사역 유령역이라는거 알만한 사람 아실듯. 왕십리,인덕원 정차안하면 모든사업자가 입찰안하고 노선자체가 좌초될게 뻔합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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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애당초 GTX는 대심도 고속열차, 즉 일반 지하철과는 다른 개념으로 출발했고, 일반 지하철과의 환승이나 직결 등을 생각하고 설계한 것이 아닌, 마치 일반열차의 개념으로 설계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량리역이 정차역으로 선정된 것은 GTX끼리만의 환승을 염두해 둔 것이지요. (B,C선 환승)
그러다가 사업성 부족으로 기존철도 선로공용이 추진되다 보니까 기존철도와 만나는 부분에서 역을 둔게 아마 과천일것입니다. 2개의 서로 다른 열차계통이 동일선로로 합류하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감속 등 속도조절이 필요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정차해서 기다려야 될수도 있으므로 어짜피 정지할 것, 정차역을 두는게 어떨까 한것으로 보이고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원칙적으로 하위 등급 열차가 기다리는게 일반적이니 기존 과천선이 역사에서 대기하고 GTX는 고속으로 합류하면 되므로 꼭 GTX 정차역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어쩌면 기존선 지장때문에 GTX가 과천에서 다시 서울쪽으로 회차하는 운행계통을 만드려고 정차역을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광운대역은 정차할 필요성 보다는 광운대역 철도부지 개발로 공사비에 보충하던가 혹은 코레일(또는 KR)의 적자해소 목적으로 정차역 선정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무래도 GTX가 정차하면 철도부지 개발시 땅값을 더 비싸게 받을수 있으니까요.
여담으로 GTX 생기면 인덕원 남쪽 기존 경부선, 안산선 공용구간에서의 GTX 미정차역 주변은 GTX 신설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닐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열차 운행시격이 많이 벌어질것이니까요. 자기 역에서 일반전철 타고 GTX로 환승해도 열차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그전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요금만 더 내는 경우도 생길것입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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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일하고싶다
Gtx 의미가 더 빨리 많은 사람을 서울 중심지로 쏴주는 철도 개념이라서요 낙후지역 교통 해소개념이 아니구요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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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쩔수가 없는게 돈이 되야 달라붙으니까요ㅠ...
국가입장에서도 라인따라 계속 최소비용으로 개발시키는게 효율성이 좋고
그쵸 효율성 생각하면.. 그래서 아이러니하단겁니다.
어쨋든 bto여도 수조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결국 전국민 돈 모아다 좋은곳 또몰아주기가 되니..
안산은 좀 안습입니다..그래도 신안산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