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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점수 67점 대의 지인을 보면서17

17년도 중반부터 빨리 청약하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돈이 없다는 둥 하더니

증산2에서 커트라인 점수로 탈락했지요.

 

자금계획 설계도와주겠다고 했는데도... 흔한 무주택자 마인드..

 

예비32번이라나...

 

작년부터는 전 이사람앞에서는 부동산 이야기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요.

좀 답답하기도하고 화도 나서요.

 

예전에 그렇게 말을 해줬는데 자기 점수는 더 안오르고 남들 점수는 올라오고

그 시절에 분양받은 다른 사람은 지금 입주 시점에 전세가가 분양가를 넘을 판이고

 

에휴......

 

배울만큼 배우고 살만큼 사는데 왜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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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돈이 진짜 없나보져? 냅둬요.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는거 아니겟습니까? 저희 와이프는 현금으로만 집 사는걸 고집하는데.. 그게 한편으로는 경제 건전성이 있다고 보긴 합니다.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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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시아로
각자의 인생인데 답답해 하실꺼 까지야..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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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raumerei

각자도생이죠 뭐 덕분에 다른사람이 당첨되었으니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는 괜찮은거 아니겠습니까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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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시크릿커튼
님이 왜 답답하고 화가 나는지..부모자식 관계도 아니고...오지랖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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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매립형에어콘
배우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의 말을 안듣는 사람이거나 아직 그곳에 빛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겠죠

 

그분 고집의 옳고그름이 학식에 따라서 좌우되는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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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는 한번 말하고 맙니다. 

 

각자도생 인생이니까요.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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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번 야그했다가 느낀 바가 커서 절대 야그 안합니다 ㅋㅋ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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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피매냐
가족 아니면 오지랖일 뿐이죠=_ 그정도 했으면 된겁니다. 알려달라고 알아봐달라고 해도 조심해야는데 이런건데-_ 딥한 추천은 금물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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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67점이면. 점수는 오를꺼고 나중에 분상제로 서울권 노려볼만한 점수인데, 뭐 그렇게 오지랖떨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67점인데 청약통장 태우고, 이제와서 집사라는 것도 현명한 조언은 아닌듯 싶네요.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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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분상제 이후면 67점은 탈락이죠. 분상제 안떠도 탈락인데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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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calyx

저 같은 경우 어렸을 적 집안이 IMF 위기 겪으면서

부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죠.

이건 첫 집 장만할 때까지도 마찬가지였는데

극복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옆에서 뭐라한다고 바뀔게 아닙니다.

본인이 극복해야죠.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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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야님♪
회사 부장 선배님들이 딱 이렇더군요. 90년대 후반 입사해서 결혼한 세대는 엄청 두려워해요..

IMF, 리먼 두차례 겪으면서 부동산은 혀를 내두르심..

2020-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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