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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택 말리는 이유...제 추측입니다만...
예를 들면 제가 지주택 업무대행사입니다...분양하고 모집하고 홍보하고....
조합원을 모아서 그 사람들 대행해 건설사 불러시 건설해서 결국엔 집을 조합원들에게 준다고 하죠...
제 수고비로 매달 업무대행비도 받고, 기타 경비도 지출합니다.
매달..집이 지으질 때 까지는 제가 경비를 관리하고 수고비도 받아야 합니다.
과연 이번달에 집이 지으지는게 나을가요?
내년 이밈 때 집이 지으지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한 10년 뒤에 지으지는 게 나을가요?
지금 빨리 안지어지면 전 무슨 손해를 볼가요?
제가 업무대행사 사장이면
조합원들이 낸 돈이 이미 통장에 넉넉히 있고
아니면 부족하더라도 조합원들이 대출해서 지급 해 줄테고...
내 돈도 아니지만...
그 잔고에서 난 업무대행비도 받고, 내 권한애에서 마음대로 쓸 수도 있는데...
실껏 뽑아먹다가
나중에 조합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합의보고
빈통장 넘겨주고 털고 나가더라도....
사장이나 그 직원들은 아쉬울게 없죠...
또 다른 조합을 만들러 가겟죠.
이렇다는게 아니라..제 추론입니다
하지만...
지주택 권하는것은 충분히 연을 귾을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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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무한책임 임원이 되는거죠.
시행사는 조합원을 숙주로 삼아 영양분을 쪽 빨아먹고 다음 숙주대상을 찾아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