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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하계동에 거주중입니다.
갈아타기를 할려고 현재 거주중인 집을 내놨는데 얼마전에 팔려서 제가 갈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집값들이 다 올라서 보금자리로 구하기가 싶지가 않네요
30평대로 이사할려고 보고 있는데 하계동에는 6억 이하 30평대가 없네요 ㅠㅠ
그래서 타협한게 하계동 건영27평이랑
중화동 한신 33평입니다.
하계동은 제가 계속 살던 곳이고 지하철도 가깝고 주변에 마트,공원,학군,영화관,병원 등등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로 가능합니다.
나름 학군도 준수하고요 단점은 엄청 오래된 구축에 주차문제 27평이라는 것입니다.
중화동 한신은 일단 33평이라서 제가 이사할려는 목적이랑 맞고 역세권입니다.상봉역 도보6~7분정도
조금만 걸어가면 상봉역 상권을 이용할순 있지만 단지 주변 인프라는 있는게 없네요 학군도 안좋고 중소규모 슈퍼?마트도 없네요
상봉역 가는길이 밤에는 으슥해서(지하도로 철길을 건너가야 합니다) 와이프가 다니기에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
고민입니다.
좀 작아도 원래 살던 곳에 학군, 인프라 괜찮은 건영 27평 이냐
그래도 33평이지 역만 가까우면 장땡이다 중화한신 33평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결정 장애가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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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중화한신 근처가 학군이 워낙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자녀계획이 있으시거나 자녀 입학 전 이사계획이 없으시다면
하계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여건이 안되고 중화를 갔다가 5년뒤에 평수 줄여서 오기가 쉽지 않을거 같고 같은평수로 올수 있을지가 제일 관건이긴 합니다.
이사할수 있으면 이사오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