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포럼에 처음 글남기는데요.
조언 얻고자 이렇게 문의글 남깁니다.
우선 현재 상황이 올해 10월 결혼하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늦게 지방에 아파트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와이프의 서울 원룸집 때문에 계약기간 만료전 올해 12월 이사(내년 2월 만기)를 계획으로 집주인한테 말씀 드렸습니다. (서울집을 빼고 전세자금 대출을 갚아야 신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11월초 A라는 사람이 저희가 살던 원룸 계약을 했다라는 말을 듣고 지방에 아파트 전세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몇일 뒤 A라는 사람이 계약 파기했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계약자 B가 나타나서 신규 계약을 했으나 어제 계약이 다시 파기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A,B두 분다 집에서 반대 및 자금을 못대준다고 하셔서..)
초반에 집주인이 복비를 더 올려서 달라고해서 당연히 저희가 급하게 나가는 상황이니 복비를 올려서 드려야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이나 계약이 파기된 상황이라 복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게 맞는지를 모르겠네요.
요약
1. 결혼으로 인해 서울 원룸 이사 계획
2. 신규 계약 된거 확인하고 지방에 아파트 전세 계약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기간 확인 및 처리기간 고려하여 12월 말로 입주)
3. 신규 세입자 2명이 계약파기
질문
1. 이럴 경우 계약파기에 따른 계약금은 누가 가져가는 건가요?(집주인이 가져가는게 맞나요?)
2. 처음에는 당연히 복비를 지급할 생각이였는데 2번이나 계약 파기된 상태인데 복비를 지급하는게 맞는지? 맞다면 올려서 지급해줘야하는지?
당연히 서울 원룸집이 빠지는거 좀더 확인하고 지방에 집을 얻었어야 했는데 생각이 조금 짧았습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올렸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만약 제가 잘못된 생각이라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시간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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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or 부동산 누가 가져가는지 단순 궁금해서 적었습니다.